이탈리안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의 ‘옛날 옛적 서부에’와 ‘옛날 옛적 미국에’를 연상케 하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각본 겸)이 과거 할리웃에 바치…
[2019-07-26]‘로마의 휴일’에서 신문기자 조가 스페인계단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빨아먹고 있는 앤을 바라보고 있다.해머뮤지엄 내 빌리 와일더극장(윌셔와 웨스트우드 코너)에서는 19일(오후 7시3…
[2019-07-19]아버지 사자 무파사가 갓난 아들 사자 심바에게 앞으로 심바가 통치할 아프리카 초원을 소개시켜주고 있다.디즈니의 돈과 기술이 있는 대로 힘을 다 낸 잘 만들고 재미있는 온 가족용 …
[2019-07-19]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로맨틱하고 음울한 심리 서스펜스 스릴러로 그의 영화 중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꼽히는 1958년산이다. 냉철한 기술적인 면이 예술성을 거의 앞서가다…
[2019-07-12]한국계 코미디언 아콰피나가 주연을 맡은 빌리(앞줄 가운데)와 할머니(빌리 옆 오른쪽)를 둘러싸고 25년 만에 재회한 가족들이 앉아 있다.미국과 일본으로 이민 온 중국인 가족들이 …
[2019-07-12]재미있게 지어낸 전설과 같은 얘기인데 실화다. 신분 도용에 관한 이상하고 얄궂은 미스터리 드라마로 흙냄새가 물씬 풍기는 토속적인 실화인데도 내용이 하도 기상천외해 초현실적 분위기…
[2019-07-05]대니(오른쪽서 두번째)가 크리스천의 기상천와한 행위를 보고 대성통곡하자 마을 여인들이 함께 통곡하고 있다.제목은 스웨덴어로 한 여름을 뜻하는데 이 영화는 한 여름 작렬하는 태양 …
[2019-07-05]이집션극장(6712 Hollywood Blvd.)에서는 내달 5일과 6일 2편의 대작 영화 ‘조스’와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상영한다. ▲5일(오후 7시30분)*‘조스’(Jaws…
[2019-06-28]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비틀즈에게 바치는 헌사와도 같다. 비틀즈 노래가 계속해 나오는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환상영화로 터무니없는 얘기지만 보고 즐길 만한 영국영화다. …
[2019-06-28]1980년대 소련 록뮤직의 개척자로 러시아 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밴드 ‘키노’의 창설자 중 하나인 한국계 록가수이자 작곡가요 배우였던 빅토르 최에 관한 기록영화 식의 흑백 드…
[2019-06-21]만화영화를 만드는 픽사(디즈니 소유)가 ‘토이 스토리’ 제1편을 만든 것이 24년 전인 1995년이고 제3편이 나온 것이 근 10년 전으로 이 시리즈는 제3편을 끝으로 할 얘기는…
[2019-06-21]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나온 양쪽 문이 마치 비상하는 갈매기의 날개처럼 올라가는 자동차를 고안한 자동차산업의 풍운아로 이상가요 야심가였던 존 들로리안의 기록영화이자 실제 인물…
[2019-06-14]영화 끝에 숲속의 은둔자 밥(탐 웨이츠)이 산송장들이 마을 사람들을 씹고 뜯어먹는 것을 보면서 “인생은 X판이네”라고 한 말씀하는데 필자가 보기엔 이 영화가 그렇다. 여유만만하고…
[2019-06-14]무언극 배우 밥티스트(왼쪽)는 가랑스를 사랑하나 가랑스는 남자 품을 떠돌아 다닌다.프랑스의 명장 마르셀 카르네가 감독하고 자크 프레베르가 각본을 쓴 기념비적 작품으로 프랑스 영화…
[2019-06-07]캐서린은 자신의 토크쇼의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궁지에 몰린다.두 여자가 주인공인 코미디 드라마로 보고 즐길 만은 하지만 내용이 다소 비현실적이고 끝도 만사형통 식으로 마감돼 어딘가…
[2019-06-07]제목은 미국이지만 영화의 내용은 몬트리올에서 일어나는 얘기로 자본주의의 병폐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프랑스계 캐나다인 감독인 드니 아르캉(각본 겸)의 위트와 비웃음과 사회주의…
[2019-05-31]깃털로 장식된 야단스런 의상을 입고 커다란 안경을 쓴 엘튼 존이 공연장에서 노래 부르고 있다‘로켓맨’을 노래 부른 영국의 수퍼스타 록가수 엘튼 존(72)의 전기영화로 과도하고 과…
[2019-05-31]‘스코틀랜드여왕 메리’(Mary Queen of Scots)에서 영국의 통치권을 놓고 겨루다 라이벌인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1세(마고 로비 분)에 의해 처형당한 스코틀랜드여왕 메리…
[2019-05-24]외로운 홀아비와 행복하지 못한 결혼생활을 하는 부인과의 서신교환을 다룬 데뷔작 ‘도시락’(2013)과 이 영화로 할리웃의 부름을 받고 만든 로버트 레드포드와 제인 폰다가 나온 황…
[2019-05-17]가공할 액션과 살육과 유혈이 장장 130분 동안 난리법석을 떨면서 보는 사람을 초죽음이 되도록 피곤하게 만드는데도 온 몸의 피가 끓어오르는 흥분감을 어찌할 수가 없다. 터무니없는…
[2019-05-17]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