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갖 꽃들이 만개하는 봄. 그 절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와의 단절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답답한 마음에 밖으로 뛰쳐나가 맘껏 봄꽃 구경이라도 …
[2020-04-10]
불가항력적인 재앙 앞에서 인간의 무기력감을 새삼 깨닫게 되는 요즘 분위기에 걸맞는 영화로 핵의 생명 파괴력과 인간의 우행을 감상적이면서도 통렬하게 고발한 흑백 멜로드라마 명작이다…
[2020-04-06]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7월에 열릴 예정이던 2020 도쿄 올림픽이 내년 7월23일부터 8월8일까지 열린다. 근대 올림픽의 시초인 1896년에 열린 아테네경기서부터 시작해 지금까…
[2020-04-06]
미 서부 최대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그랜드 캐년과 함께 미국 3대 캐년으로 손꼽히는 또 다른 관광명소가 있으니, 바로 유타주 남부에 자리 잡…
[2020-04-03]
노랑색 꽃으로 뒤덮인 카리조 대평원의 아름다운 모습. 옛날 농장으로 사용됐던 오두막집과 농기구들이 군데군데 놓여있어 영화 세트장을 연상시키고 있다. [빌리 장 여행사진가]산과 평…
[2020-04-03]
가주에는 118개의 주립공원(State Park)이 있다. 이 중에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공원은 남가주에 있는 Anza-Borrego Desert State Park(ABDSP…
[2020-04-03]
나이 먹은 2차대전 베테런으로 외팔이인 스펜서 트레이시가 자기에게 시비를 걸면서 못되게 구는 거구의 어네스트 보그나인을 당수로 쓰러뜨리는 장면이 기억에 생생한 이 영화는 서스펜스…
[2020-03-30]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극장들이 잠정적으로 문을 닫아 이번 주부터 고전명작을 소개한다. 이들 영화들은 모두 DVD로 출시 됐다.제임스 존스가 쓴 동명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군인…
[2020-03-30]
나미비아 나미브사막의 데드플라이. 사막 한가운데 있던 호수가 말라붙으며 생긴 그로테스크한 풍경이다.사막은 매일 새로워진다. 끝없이 불어대는 바람이 듄의 능선을 허물고, 또 일으켜…
[2020-03-27]
목하, 우리네 지구인들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으로 인한 미증유의 충격적인 사태를 겪고 있다. 이 병의 확산이 어디까지 미칠지 또 언제까지 지속될지 오리무중이니, 갑갑하고 두렵…
[2020-03-27]
마스크 벗고 어디라도 나가고 싶은 답답한 날들의 연속이다. 봄이 오는지 가는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온통 정신이 팔린 사이 남녘의 매화는 이미 절정을 지나고…
[2020-03-27]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결국 미국인들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장거리 여행은 말할 것도 없고 정부차원에서 외출자제 조치마저 내려진 상태다.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하듯 PGA대회까지 줄…
[2020-03-20]
스마트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한 드라마로 플롯이 계속해 과거와 현재로 오락가락 하면서 미스터리 영화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재미있는 영화로 스티븐 아미돈의 소설이 원작인데 201…
[2020-03-20]
‘부전자전’과 2018년에 칸영화제 대상을 받은 ‘도둑 일가’(봉준호의 ‘기생충’을 연상시키는 영화다) 등 여러 편의 영화에서 가족의 얘기를 사실적이요 담담하게 서술하는 일본의 …
[2020-03-20]
섬은 육지와 떨어져 있어 매력적이다. 바다로 단절됐기에 몽환적이지만,여전히 땅이기에 현실적 안정감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일상에 없는 평화와 휴식이 고요하게 기다리고 있을것 같은 …
[2020-03-20]
Ortega Falls의 풍경.정상에 올라서 본 서쪽 전망.등산로의 어느 구간.우리 가주에는 모두 18개의 국유림(National Forest)이 있다. 이 가운데 4개는 우리 …
[2020-03-20]
인생의 낙오자인 남자가 요부의 간계에 말려들어 배신과 음모와 탐욕의 제물이 되는 전형적 필름 느와르의 내용을 지닌 흥미진진한 최고급 범죄영화다. 과거를 지닌 남자로 나온 로버트 …
[2020-03-13]일본의 마사히로 시노다가 감독한 멋있고 흥미진진한 범죄영화. 살인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나이 먹어가는 야쿠자 킬러 무라키(료 이케베)는 자신이 갇혀 있는 동안 라이벌 야쿠자끼리 합…
[2020-03-13]
영화 ‘건 크레이지’에서 추격하는 경찰에게 총을 쏘는 부부 강도 애니를 바트가 말리고 있다.초 저예산으로 만든 B-무비 필름 느와르로 폭력과 섹스가 뒤엉킨 기막히게 흥분되고 재미…
[2020-03-13]
비행거리 1만km, 비행시간 14시간, 세계 최북단의 수도 레이캬비크.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멀고도 먼 나라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최근 한국에 부는 북유럽 열풍에…
[2020-03-13]




![[경주APEC]](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1/202511010933506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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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