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인간이 살기 시작한 것은 구석기 시대부터니까 오래되지만 세계 역사에 이름이 알려진 것은 아편 전쟁 이후다. 영국은 1839년 중국과 아편을 팔기 위한 전쟁을 벌여 그 전리…
[2007-05-22]14일은 미국의 모체가 된 버지니아의 제임스타운이 태어난 지 400년이 되는 날이다. 식민 회사는 이곳을 지상낙원이라고 선전하며 이주민을 모았지만 실제로는 생지옥이나 다름없었다.…
[2007-05-15]미국에서 언론은 흔히 ‘제4의 권부’(the fourth estate)로 불린다. 입법, 행정, 사법부와 견줄 수 있는 권력 기관이란 뜻이다. 언론에 이런 감투를 씌워준 것은 1…
[2007-05-08]베오티우스는 로마의 마지막 철학자이자 첫 번째 스콜라 철학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명문가 출신인 그는 40세에 지금으로 치면 총리대신의 자리에 올랐으나 불과 3년 뒤 역모로 몰려 …
[2007-05-01]존 애덤스와 존 퀸시 애덤스는 미 역사상 첫 부자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이밖에도 각각 자기가 살던 시대를 대표하는 법률가로 역사적인 재판에 관여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
[2007-04-24]지금은 아득한 옛 이야기 같지만 “미국 주택시장은 이민자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던 시절이 있었다. 바로 지난해까지다. 집 값 상승이 버블이라는 경…
[2007-04-10]지금은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영국은 한 때 농업 국가였다. 산업 혁명이 일어난 지 100년이 지난 19세기 중반까지 “농업은 영국의 기간산업”이며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며 “농업…
[2007-04-03]미국 최초의 베스트셀러는 토마스 페인의 ‘상식’(Common Sense)이다. 1776년 1월 나온 이 책은 영국과 갈라서느냐 마느냐를 놓고 망설이던 13개 식민지 여론을 독립 …
[2007-03-27]60년대 남미를 풍미하던 사상 중 ‘종속이론’이란 것이 있었다. 세계 경제는 ‘중심국’과 ‘주변국’으로 나뉘어 있으며 ‘주변국’은 ‘중심국’에 착취당하고 그에 봉사하는 것이 주임…
[2007-03-20]사르곤 대왕은 지금으로부터 4,300년 전 처음으로 풍운의 메소포타미아 일대를 통일한 아카드 제국을 세운 인물이다. 신녀였던 사르곤의 어머니는 아기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들로부터 …
[2007-03-13]1941년 12월 7일 일본은 진주만을 기습했다. 이날 공격으로 미군 2,400여명이 죽고 1,100여명이 다쳤으며 전함 5척, 구축함 3척, 순양함 3척, 그리고 188대의 전…
[2007-03-06]2006년 6월 어느 날 아침 벨기에 앤트워프의 한 버스에 6명의 청년이 올라탔다. 이들은 소란을 피우며 승객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보다 못한 승객 기도 데모르(54)는 이들을…
[2007-02-27]주식과 부동산은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투자의 양대 산맥이다. 미국 부의 대부분이 여기 잠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은 경기의 흐름에 다르게 반응한다. 부동산이 잠잘 때 주식…
[2007-02-20]‘메리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There’s Something About Mary)는 영화가 있다. 저속한 부분이 섞여 있지만 정말 웃기는 장면이 많은 코미디다. 이 …
[2007-02-13]전쟁과 기아, 질병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다. 20세기 들어서 만도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최대 4,000만 명이 사망했고 제2차 대전으로 6,0…
[2007-02-06]콜로라도에서 발원해 멕시코 만으로 흘러드는 리오그란데 강은 총 연장 1,800마일로 미국에서 세 번째로 긴 강이다. 길이로는 세 번째지만 여기 얽힌 애환으로는 아마도 첫 번째일지…
[2007-01-30]짧게 보면 그날이 그날인 것 같은데 길게 보면 분명 역사는 발전하는 것 같다. 대통령직만 봐도 그렇다. 지금까지 미국 대통령은 백인 남성이 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돼 왔다. ‘…
[2007-01-23]최근 미국에서 화제가 된 TV 사극에 ‘로마’(Rome)라는 것이 있다. HBO와 BBC가 공동 제작한 이 드라마는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중 가장 잘 만든 영화의 하나…
[2007-01-16]구리는“경제학 박사 학위를 가진 금속”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경기의 흐름을 어떤 지표보다 먼저 정확히 알리는 재주가 있기 때문이다. 경기가 회복될 때는 제일 먼저 가격이 오르고…
[2007-01-09]1944년 7월 20일 오후 12시 40분 히틀러와 20여 참모들이 전략 회의를 벌이던 라스텐부르크 벙커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서류 가방에 든 강력 폭탄이 터졌기 때문이다. 이…
[2007-01-03]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경림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초특급 눈폭풍이 22일부터 이틀간 뉴욕과 뉴저지 일원을 휩쓸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최고 27인치에 달하는 폭설이 내리면서 무더기 항공기 결항과…

메릴랜드주 정부가 ‘말의 해’를 맞아 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와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2일 볼티모어 소재 실번 수목원 …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이어갈 생각이었으나 그 계획을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