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국에서 사망자 수가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에 가장 중요한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적극적인 방역조처를 조기에…
[2020-05-15]지난 4월 하순 어느 날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고문과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자들이 비공개 전화 컨퍼런스를 가졌다. 바로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해 발표한 파격적이고 다소 …
[2020-05-08]매년 이맘 때 쯤이면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여름방학 계획을 준비하느라 분주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긴 여름 방학동안 학생들은 부족한 과목을 보강하고 커뮤니티 봉사와 다양한 서…
[2020-05-01]미국 온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최근 아내가 머리를 깎아주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19) 사태로 비필수 업종으로 분류된 미용실과 이발소들이 대다수 영업을 중단하…
[2020-04-24]그동안 기자 생활을 하면서 긴박했던 92년 4.29폭동, 94년 노스리지 대지진을 겪었다. 한인들의 생명을 앗아간 역사적 사건과 천재지변의 현장을 목격했지만, 요즈음과 같이 힘든…
[2020-04-17]생존과 직결되는 ‘집에 머물기’ 행정명령에 순응하다 보니 혼자 놀기의 달인이 돼가는 중이다. 혼자 일하고 혼자 쉬고 혼자 논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사회적 고립이 될성 싶어…
[2020-04-10]우리는 현재 눈에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일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전 세계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긴 가운데 미국에서만 최대 24만명이 숨…
[2020-04-03]세상은 달라졌다. 세상이 바뀌는 데는 채 한 달도 걸리지 않았다. 태평양 바다 건너 불구경 으로 보였던 코로나의 불길은 이제 바로 목전까지 다가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으…
[2020-03-27]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과 전 세계를 강타하며 모든 일상이 마비됐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대혼란이다. 경제, 사회, 문화 등 미국 곳곳이 올스톱 된 가운데 특히 휴교령으로 갈…
[2020-03-20]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경제와 정치, 사회와 문화, 스포츠 등 우리 삶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같은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
[2020-03-13]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공화당 여성 정치인 미셸 박 스틸(연방하원 48지구)과 영 김 후보(연방하원 39지구)가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무난히 예선을 통과해 본…
[2020-03-06]지난 1월 김영태 전 LA한인회장이 별세한 것을 시작으로 2월에 들어서만 윤석원 전 가주한미포럼 대표, 김봉구 미주방송인협회 명예회장 등 유명 인사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 기자생…
[2020-02-28]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학입학 제도의 불공정성 문제가 주요 의제로 등장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입 제도가 ‘조변석개’하는 한국에서야 대선 때마다 대입제도 이슈가 후보들의 단골 …
[2020-02-21]대입전형에서 SAT와 ACT 등 표준화시험 점수 제출 의무화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전국 최대 주립대학 시스템인 UC가 표준화시험 점수 제출을 선택사항으로 변경하는…
[2020-02-14]마감시간에 쫓겨 간단히 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동료 2명과 한식당에 갔었다. 설렁탕과 따로국밥 등 3개를 시켜 먹고 세금과 팁을 내고 보니 50달러가 넘어 새삼 갈수록 …
[2020-02-07]작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은 ‘코리아타운’ 시대를 개막했다. 그동안 거의 사장되다시피 한 이름인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 허울을 벗고 LA 코리아타운과 마찬가지로 OC에도 코리…
[2020-01-31]연초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을 취재하면서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체험할 수 있었다. 전 세계 161개국, …
[2020-01-24]한국의 고유 속담인지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된 말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이 지극히 정치적이고 이념적이며 논쟁적인 담론인 것만큼은 사실이다. 유래한 연원을 …
[2020-01-17]새해가 시작된 지 어느덧 열흘이 지났지만 지난해 미국 사회를 들썩이게 했던 교육 관련 스캔들과 논란이 컸던 핫이슈에 대한 기억은 또렷하기만 하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대학 입시와…
[2020-01-10]다사다난했던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도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지고 경자년 새해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경자년의 의미는 힘이 아주 센 ‘흰 쥐의 해’라고 한다. 시간의 흐…
[2020-01-03]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앞 광장에서 엄수된다. 이를 위해 현재 바티칸 …
버지니아에서 ‘폭력적인 불법이민자’ 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글렌 영킨 버지 주지사는 2월 이후 ‘폭력적인 불법 이민자’ 521명을 체포했다…
자신의 통상 및 경제정책과 관련해 강경 기조로 몰아쳐 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모처럼 시장을 향해 유화적인 메시지를 발신했다.트럼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