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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참극 초래하지 않으려면
한인가정에서 또 다시 가족살해-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매릴랜드에 살던 한인 가장이 지난 17일 밤 아내와 세 자녀 그리고 자신에게 총을 쏘아 부부가 사망하고, 10살짜리 아들이 …
[2018-09-21]평양회담 성과 북미대화로 이어져야
전 세계가 주시하는 가운데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에 쏠린 미주 한인사회의 관심은 뜨거웠다. 한인들은 이번 회담이 남북관계에 획기적 전환을 이뤄내고 교착상태에 빠진 비핵화…
[2018-09-21]
10년 전 그날
10년 전 9월 15일을 명확히 기억한다. 나는 기억력이 꽤 나빠 일주일 전에 일어난 일도 잘 기억 못 하는 편인데 10년 전인 2008년 9월 15일은 영상이 뇌리에 박힌 듯 …
[2018-09-20]
미·중 무역전쟁
[2018-09-20]고난의 열매
누구나 살면서 참기 어려운 고통과 시련이 있다. 하지만 이를 잘 극복하면 삶이 보다 더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역사에는 고통을 이겨내고 삶을 승화시킨 위인들이 있다. 그 대…
[2018-09-20]
‘원숭이에게 시 가르치기’
그들이 원숭이에게 시쓰기를 가르치는 것별로 힘들지 않았다:먼저 의자에 끈으로 묶고 연필은 손에 매어주었다(종이는 이미 못 박아 놓았다).닥터 Bluespire가 어깨를 기울이며그…
[2018-09-20]언어의 온도
사람에게 체온이 있듯이 사람이 하는 말 속에도 온도가 있다. 책 ‘언어의 온도’를 읽으면서 과연 내 언어의 온도는 몇 도쯤일까 생각해본다. 나는 누군가의 마음 온도를 높여주는 쪽…
[2018-09-20]
엔지니어가 공학윤리를 망각하면
“건축업자가 집을 지었는데 그 집이 무너져 집주인이 죽음을 당하면 그 건축업자는 사형에 처한다. 그 집의 아들이 죽었으면 그 건축업자의 아들을 죽인다. 그 집의 노예가 죽었으면 …
[2018-09-20]‘파격의 연속’ 평양정상회담
한국시간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남북정상의 역사적 만남은 한마디로 파격의 연속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도착 순간부터 서울로 돌아올 때까지 이어진 파격은 정상회담을 …
[2018-09-20]치솟는 렌트비, 대책은 없나?
가파른 렌트비 상승으로 LA 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LA에서 렌트비를 지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비단 저소득층 뿐만이 아니다. 중산층도 예외가 아…
[2018-09-19]미국 판 대자보
종신집권을 노린 박정희의 개헌(유신헌법)으로 나라가 뒤숭숭했던 1972년, 한국일보 영자지 코리아타임스에 작은 필화사건이 일어났다. 미국인 카피리더(원고 교열자)가 칼럼난에 “(…
[2018-09-19]
11월 대전 앞둔 공화당과 민주당
오는 11월 6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 민주 양당은 이제 각각의 후보들을 확정하고 일전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 임기 2년 만에 중간평가를 하는 이번 선거에서 양당은 선거에서…
[2018-09-19]
캐버노 #미투
[2018-09-19]입으로만 떠드는 자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고, 백견이 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이며, 백행이 불여일각(百行不如一覺)이라고 했다.백번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한번 보는 것이 낫고, 백번 보기만 하…
[2018-09-19]김정은의 마지막 기회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비상식적인 트럼프의 난정(亂政)을 지켜보면서 그의 첫 임기 중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협정이 현실화 되고 그가 재선에는 실패하는 것이 향후 한반도와 미국…
[2018-09-19]판사 전쟁
1787년 제정된 연방 헌법은 중앙 정부에 너무 많은 권한을 주고 있다는 이유로 반연방주의자들로부터 심한 공격을 받았으며 발효 여부가 불투명했다. 13개 주중 ¾의 지지를 받아야…
[2018-09-19]
트럼프와 공화당
공화당폭로 유죄판결“너무 늦기 전에 그로부터 떨어져야 겠어!”
[2018-09-18]
생각과 감정의 상호작용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왜곡된 믿음 때문에 괴로워하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우울함을 호소했던 한 사람은 자신에 대한 남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믿을 수 없다…
[2018-09-18]배신의 계절
서양에서 지옥에 대해 가장 깊게 연구한 사람의 하나를 들라면 단테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대표작 ‘신곡’에서 사후 세계를 지옥과 연옥, 천국으로 구분해 놓고 어떤 죄를 지었을 …
[2018-09-18]
‘안개, 그 사랑법’
모를 것이다 못 박을 수 없고, 그물로 멈추게 할 수 없는 내밀한 흐름, 눈부신 보행을 허공에 떠다니는 금빛 은어 떼의 나직한 연가를 상처 깊은 우리의 거리를 붕대로 동여매는 오…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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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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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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