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유행가 중에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가 있다. 옛날에는 유행가라면 좀 천박하다는 인식 때문에 잘 듣지도 않았는데 이제 나이가 들고 보니 유행가만큼 절실하게 인생을…
[2018-07-28]“미국에서 태어나 영어도 잘하는데 왜 번듯한 직장을 못 찾아. 내가 너 만큼 영어를 했으면 벌써 성공했겠다.” 종종 한인 이민 1세들이 자신의 자식이나 주위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
[2018-07-27]로마시대에는 자살자가 너무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누구든 자살하면 그의 옷을 다 벗긴 후 온 시내로 끌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시민들이 이런 끔찍하고 수치스러운 장면을 보았기 때…
[2018-07-27]역사적인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지난 6~7일 평양에서 열린 고위급 협상 후 북한 외무성은 “미국이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만을 들고 나왔다”고 비난했다. …
[2018-07-27]“당신이 “그리고 당신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게 보고 있는 것…” 읽고 있는 것은…” 아니지롱!”트럼프의‘거래’ 원더랜드
[2018-07-27]지난달 20일 뉴욕타임와 USA투데이, ABC와 CBS 등 주요 주류 언론들은 헤드라인 기사를 통해 “현대·기아자동차가 역사에 남을 대형 ‘사고’를 쳤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현…
[2018-07-27]여름방학을 맞아 남가주로 영어공부를 하러온 한국학생들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주선한 한국의 유학원에 모든 경비를 지불했는데, 현지에 와보니 연수 …
[2018-07-27]지난 25일 LA다운타운 컨벤션센터에선 한인 654명을 포함한 8,815명의 이민자들이 시민권 선서를 마치고 ‘새로운 미국 시민’이 되었다. 인종과 언어가 다른 128개국 출신의…
[2018-07-27]탁상공론 아닌 행동이 필요해어쩌고 저쩌고 어쩌고 저쩌고
[2018-07-26]남가주의 작은 도시 글렌데일이 미국 최초로 소녀상을 세우면서 세계지도에 자리를 잡은 지 5년이 되었다. 6년 전, 캘리포니아에 ‘위안부’ 기림비를 세우겠다는 일념 하나로 각 도…
[2018-07-26]불과 2주 만에 남가주에 다시 폭염 경보가 내렸다. 데스밸리는 127도(섭씨 52.7도다!)로 100여년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우드랜드힐스도 108도로 치솟았다. 본격적 …
[2018-07-26]이타카에 한 여인이 있었지옆방에서 그녀는 온 밤을 슬프게 울었지어쩔 수 없이 나는 사랑에 빠졌다네마을의 지붕마다 눈이 내려캄캄한 모든 우울을 채워주던눈의 이불 아래서다음날 아침모…
[2018-07-26]어느 신부님께서 해 주신 이야기다. 신학교에 다니실 때인데, 은퇴 사제 한 분이 치매에 걸리셨단다. 그런데 이분이 신학생들 공부하는 교실의 뒷문을 열고는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해…
[2018-07-26]한 공처가 사장이 직원회식 자리에서 흥에 겨워 “공처가는 오른편에, 마초남편은 왼편에 모이시오”라고 지시했다. 모두들 오른편으로 몰려가 엉거주춤 섰지만 체격이 우람한 사원 한명은…
[2018-07-26]국립해양대기국(NOAA)은 해양과 대기의 상태를 연구하는 정부 기관이다. 국립 기상청이 그 산하에 있으며 대기와 바다 온도 측정이 주임무의 하나다. 138년 동안 이 일을 해온 …
[2018-07-26]“밥은 먹고 다니냐?” 영화 ‘살인의 추억’(2003년)에서 극중 박두만(송강호 분) 형사가 유력한 살인 용의자(박해일 분)를 증거 부족으로 풀어주면서 했던 이 말은 명 대사로 …
[2018-07-25]이민1세들은 제1의 고향은 한국 땅에 있고 이민 와 사는 이곳 뉴욕은 제2의 고향이라고들 한다. 사는 곳에 정 붙이기 위해서, 자녀들이 뿌리내려 살 곳이므로 살갑게 뉴욕을 고향 …
[2018-07-25]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한 번 위대하게 만드는” 애국자인가? 아니면 미 헌법 수호와 국익수호는 안중에도 없이 사익을 위해서는 러시아 푸틴의 뜻대로 하는 매국노인가?7월16…
[2018-07-25]“또 다시 미국을 협박할 생각은 말아. 그렇지 않으면 역사상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그런 대가를 치르게 될 테니.” “이젠 뭘 할까?” “다음엔 그를 늙다리 미치광이라 부르고 …
[2018-07-25]최근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이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김세영은 기적을 몰고 다니는 승부사다. 2015년 롯데 챔피언십이 대표적이다. 마지막 18번 …
[2018-07-25]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