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이향지(1942~) ‘내 사랑은’
내 사랑은 길고 깊은 골절의 와중 뼈 부러진 아내를 위해 우족을 씻고 있는 남자의 물 묻은 손등 위 뼈 부러진 아내를 위해 젖은 홍화씨를 볶고 있는 남자의 구부정한 어깨 위 …
[2007-01-11]새롭지 않은 새로운 정책
새로운 정책이라는데 새로운 게 별로 안 보인다. 어제 저녁 부시 대통령이 대 국민 연설을 통해 발표한 새 이라크 정책은 ‘새로운 전진’이라는 구호가 무색하게도 거의 한두 번쯤은 …
[2007-01-11]힘과 인권의 윤리적 대처
“정의는 신앙으로 알 수 있는 신법(神法)이나 이성(理性)으로 알 수 있는 원칙에 입각한 질서”라는 생각이 기독교와 합리주의 전통이 깊은 서양사회에서 우세하다. 그러나 정의란…
[2007-01-11]야단법석 한국 정가
시끌벅적하고 정신없는 상태를 뜻하는 야단법석의‘원조’는 석가였다. 야단(野壇)은 야외에 세운 단(壇), 법석(法席)은 불법(佛法)을 펴는 자리. 법당 대신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여…
[2007-01-10]박수칠 때 떠나지는 못해도
올 NFL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뉴욕 자이언츠의 러닝백 티키 바버가 지난 7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현역생활을 마감했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끝내겠다고 일찌감치 밝…
[2007-01-10]이라크 전쟁 이대로 갈 수 없다
앞으로 며칠 내에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전쟁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라크 정부에 구체적인 목표 과제를 달성하도록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바그다드의 안보 확보를…
[2007-01-10]제일 큰 복
새해를 맞아 모두가 복 받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복 중에 제일 큰 복이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인복’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만남에서 시작한다. 환경과 만나고 사건과…
[2007-01-10]난데없는 개헌 발의
노무현 대통령이 9일 난데없이 대통령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현 5년 단임제는 87년 민주화 투쟁의 산물로 그 용도가 다했고 국회의원 선거와…
[2007-01-10]답답한 대선 바람
“우리는 특정 정치인 후원단체가 아닙니다. 한국의 국익을 위한 순수한 모임입니다. 아직까지는…” 한반도 대운하 추진 한민족 네트웍이 지난 7일 발기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2007-01-10]대통령 돌팔매
미국인들은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는 인정사정없이 비판하지만 고인이 되면 역사적 평가에서 후한 점수를 준다. 재임 때 무엇을 잘못했는가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무엇을 잘했는가의 긍…
[2007-01-10]‘LA 한인의 체면도…’
한동안 유행 비슷하게 자주 열렸던 모임이 있었다. ‘간담회’란 이름의 모임이다. 장관이다, 국회의원이다, 여권의 실세다. 이런 사람들이 한국에서 오면 열리는 모임이다. 의견을…
[2007-01-09]한인이민 104년의 결실
오는 13일 우리는 미주이민 104 주년을 맞는다. 이전에 비해 이민의 어려움은 많이 줄었다. 그러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민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역경을…
[2007-01-09]새해의 기도
아침인가 하면 금방 저녁이 되고, 초하룬가 하면 월말이다. 참 빠른 세월이다. 지난 한 해 동안도 지구촌은 엄청난 재난과 전쟁, 테러 속에서 신음했다. 좋은 뉴스는 참으로 희귀했…
[2007-01-09]권애숙(1954~) ‘點眼式’
그 여자 작은 인형에 마지막 눈알을 단다. 몹시도 긴 손가락이 떨린다. 드디어 몹쓸 짓을 하고 마는구나. 어둠 속 빛나는 별에 대한 상상이며 작은 꽃잎이 벙글 때 잎새를 흔들고 …
[2007-01-09]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
노무현대통령은 지난해 12월초 호주를 방문하였을 때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 서로 경쟁하면서 협력하는 관계의 민주주의를 부러워하면서 돈을 얼마든지 지불해도 당장 수입할 수 있었으…
[2007-01-09]반목없는 한인사회 만들자
정해년 새해에는 반목하지 않고 성숙해지는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사실 교양이 적고 인격이 모자랄수록 상대에 대한 배려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고집하게 된다. 상대의 의견…
[2007-01-09]유가 폭락의 메시지
구리는“경제학 박사 학위를 가진 금속”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경기의 흐름을 어떤 지표보다 먼저 정확히 알리는 재주가 있기 때문이다. 경기가 회복될 때는 제일 먼저 가격이 오르고…
[2007-01-09]거꾸로 가는 LAPD 통계
“요즘 한인사회가 안전해졌나요” 새해 들어 LA 한인타운 안팎에 거주하는 한인들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글쎄요, 아닌 것 같은데…”라는 대답밖에 나…
[2007-01-08]독도와 2007년 대선괴담
2007 정해년. 한국인들은 ‘간밤에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사는 습관’이 말해 주듯이 동해 바다에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황금돼지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할 것이다. 올해…
[2007-01-08]시애틀의 강풍
올 겨울 시애틀 강우량은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폭우와 폭설이 지나가더니 며칠 전 강풍이 몰아쳤다. 높고 덩치 큰 나무가 많은 이 지역은 강풍이 불면 심란하다. 수분이 넉넉…
[2007-01-08]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타운홈 지하방 싱글여자분
- 메릴랜드대학 가까운 그린벨트
- 칼버턴 벨츠빌 경계선 방2 화2
- 페어팩스콘도 3-4개월단기렌트
- 페어팩스 GMU 근처 방1
- 타운홈 룸메이트 구함 화장실
- 로톤 주택가 1층같은 반지하
- 노바 옆 싱글하우스 2층방
- MD 그린벨트 나사근처 싱글홈
- 1
트럼프 ‘메가 감세법’ 오바마케어 직… 1 - 2
텍사스 최악 홍수… 120명 사망·실종 - 3
머스크 신당 창당 선언 ‘아메리카당’ 출범 … - 4
가주 주택 소유주 60%, 매각 시 … 1 - 5
중가주 ‘마드레’ 산불 8만에이커 확산… 올… - 6
총기난사로 얼룩진 연휴 3명 사망·30여명 … - 7
ICE, 독립기념일 연휴에도 이민 단속 - 8
소매절도 기승 이유 있었네… ‘장물 거래점’… - 9한인 노인 살해범 석방 보석으로… 유가족 ‘충격’
- 10노년층일수록 걷기 중요… 주당 150분 걸으면 삶의 질 만족도↑
- 11
14세 소녀와 동거·출산 필리핀, 한국 유튜… - 12
[한인들 독립기념일 연휴 만끽] 아주관광, … - 13
[감세법안… 납세자 득과 실] ‘송금세’ 신… - 14
“일찍 죽었어야”.. ‘오징어 게임3’ 임시… - 15
올 여름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은… 이것만은 알… - 16
신당 창당 선언한 머스크… ‘캐스팅보트 권력… - 17
전기차 급증하는데… 타운은 충전소 부족 - 18
OC한인 유권자 3만 6,068명 - 19
“’트럼프 독트린’ 된 미치광이 전략… 1 - 20
“트럼프 난민신청 차단 명령은 불법”
- 21‘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1
- 22
소상공인 ‘한숨’… 불법이민 단속 지… 1 - 23
‘외국인 관광객 국립공원 입장료 더 낸다’ - 24
“’AI’ 아니었다”..이상민, 재혼한 아내… - 25
독립기념일 행사… ‘불꽃놀이가 백미’ - 26
Z세대 구직 ‘하늘의 별 따기’… ‘학위 회… - 27
‘사야♥’ 심형탁, 6개월 아들..머리숱이 … - 28
시총 ‘4조달러 시대’ 누가 먼저 여나 - 29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 30
‘근황의 아이콘’ 서민정 “늙은 모습 실망하…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당신의 무기, 나의 무기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타이브레이커
- 옥세철 논설위원
‘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
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당신의 무기, 나의 무기
지사별 뉴스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조직위 출범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뉴욕시 독립기념일 테러 발생 경고
“영주권만으론 안심 못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동포단체 지원사업 신청 받아요”
‘사망 51· 실종 27명’ 텍사스 폭우…당국 안일 대처 도마 위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