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강물처럼 흘러 산하에 낙엽의 계절이 왔다. 가을은 성장과 번성을 지나 거둠,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퇴락하는 서글픔도 따르고 홀로 사색하며 미진했던 일들을 다시 챙겨보는…
[2002-10-30]남가주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 살면서 LA 한인타운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P씨는 요즘 고민이 생겼다. 직장이 같은 한인타운이어서 함께 통근하던 아내가 조만간 직장을 그만둘 계획이기…
[2002-10-30]얼마전 LA 남쪽에 있는 다나 포인트에서 조카의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다. 사위와 며느리는 직장 관계로 동행하지 못했고 딸과 아들 그리고 우리 내외가 새벽 일찍 차를 몰고 길을 …
[2002-10-30]독서삼여(讀書三餘)란 말이 있다. 책읽기에 좋은 때가 있다는 말이다. 세 여가, 곧 겨울, 밤, 비오는 때를 이른 것이다.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 사람 동우(董遇)가 남긴 말…
[2002-10-29]“May you live in an interesting time!”(흥미로운 시대에 사시기 바랍니다!) 이 격언은 원래 중국에서 남을 저주할때 쓰는 말이라고 한다. 얼핏 들으…
[2002-10-29]한국의 어느 기관이 아내들을 대상으로 “어떤 남편이 좋은 남편이가”란 설문조사를 했더니 “해주는대로 맛있게 잘 먹는 남편”이 두번째로 많은 답이었다고 한다. 그것만 봐도 반…
[2002-10-29]내가 핼로윈을 처음 접한 것은 어릴 때에 한국에서였다. 하루는 친구들이 나한테 와서 가면을 쓰고 미군 가족들이 사는 외국인 아파트에 가면 공짜로 사탕과 과자를 준다고 했다. …
[2002-10-29]하와이에서는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린다 링글 후보가 필리핀계 주민들의 모임에 너무 많은 선물을 내걸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링글 후보가 필리핀계 주민들의 모임에서 라스…
[2002-10-29]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아시안 게임은 분단의 아픔을 안고 있는 민족으로서 뜻깊은 대회라 아니할 수 없다. 부산 다대포항에 정박한 만경호 주변에는 관광명소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였…
[2002-10-29]엄마 손을 잡고 동네를 산보하는 소년의 표정이 날아갈 듯하다. 큼직한 애완견도 같이 따라 나섰다. 주유소에 활기가 돈다. 한 종업원은 “손님들이 내게 말을 다 건다”며 기뻐한다.…
[2002-10-26]대기만성이란 큰 그릇은 늦된다는 뜻이지만 흔히 아이들의 발달 특히 지적능력이 기대치만큼 나타나지 않을 때 위로 차 하는 말지만 이 말은 그저 위로의 차원으로 하는 말이 아님은 소…
[2002-10-26]연방이민국(INS)이 최근 해외여행후 미국에 재입국하는 영주권자를 포함한 외국인중 사소한 범죄기록에 대한 의심만 있어도 일단 구속, 체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한인들을 불안케하고…
[2002-10-26]연세가 많은 분들이 ‘welfare’를 ‘월표’라고 하는 것을 듣고 그 발음의 유사함과 재치있는 사용에 한참을 웃은 기억이 난다. 때로 신문기사를 읽다 보면 관공서나 어느 기…
[2002-10-26]제임스 본드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은 아름답고 섹시한 본드 걸들이다. 007 시리즈의 제1편인 ‘닥터 노’(1962)의 어슐라 안드레스부터 내달 22일에 개봉될 ‘다른 날 죽다’의…
[2002-10-25]“사람의 본성은 착하지만 악해지는 이유는 이 착한 본성을 잃기 때문이다” 맹자의 성선설의 요체이다. 측은히 여기는 마음, 부끄러워할 줄 아는 마음, 양보하는 마음, 옳고 그름을 …
[2002-10-25]1949년 제3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한국 대표단은 유엔 가입신청을 했으나 이듬해 4월 안보리에서 소련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되었고 성공을 거두지 못한 채 귀국한 장면 특사 일행은 …
[2002-10-25]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개성상인을 송상, 의주상인을 만상이라 하였다. 화상은 해외거주 중국상인을, 인상은 해외거주 인도상인을 일컫는 말이다. 한상은 ‘해외거주 한민족 상인’의 준…
[2002-10-25]과거의 사소한 범법혐의 기록만으로 멀쩡한 사람이 체포된다. 그리고 몇주씩 구금된다. LA 국제공항에서 하루가 멀다고 발생하는 일이다. 9.11테러 이후 외국인 입국 심사가 부쩍 …
[2002-10-25]한미 박물관이 이사장과 관장 등 임원진을 대폭 물갈이하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한미 박물관이 LA 한인 사회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91년이다. 그 때는 윌셔 가에 제법 …
[2002-10-25]집사람이 경영하는 학습지 서점에서 만나는 한인 학부모들을 보면 우리 커뮤니티에 세대 교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습지와 교육상담을 위해 찾아오던 1세 학…
[200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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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줄리아 김 / LA 거주
정유환 수필가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숙월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가 11년 전의 아픔을 완전히 씻어내고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애틀은 8일 캘리포니아 샌타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예정된 전국주지사협회(NGA) 연례회의 백악관 행사에 민주당 소속 일부 주지사를 배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사연과 영적 평화를 간직한 순례길,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 바로 산티아고 순례 여행입니다.한국일보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