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 사이트를 열심히 들락거리며 새로고침해 본다. 운영하는 에어비앤비가 있는 빅베어에 눈 소식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일주일 내에는 눈 예보가 없다.빅베어는 엘에이…
[2025-01-10]남가주에 독감 등 각종 전염성 호흡기 질환 확산세가 심상찮다. LA 직장인 이모씨는 연말연시 연휴를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하면서 보냈다. 몸살과 인후통을 동반한 독감에 2~3일 누…
[2025-01-10]미 서부 최대도시이자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 일원을 강타한 대형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 중이다. 유례없이 계속된 건조한 날씨 속에 샌타애나 강풍이 겹치면서 일어난…
[2025-01-10]‘죽음의 승리’, 가장 강력한 상징주의의 힘을 보여주는 피터르 브뤼헐의 회화다. 수레바퀴 처형대와 교수대가 난무하는 갈색 톤, 도처에 널린 잿빛의 주검들은 단지 흑사병이 번진 유…
[2025-01-10]딕 라이트 작 / 케이글 USA 본사 특약캐나다 / 그린랜드 / 파나마 운하
[2025-01-10]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4일까지 전 국민 애도기간 중이라 모든 공연과 퍼포먼스는 중지되고 시민 타종인사만 참석하여 202…
[2025-01-10]2025년 태양이 떠올랐다. 새해에 대한 설렘과 희망으로 벅차다.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으로 가득 찼기 때문이다. 70을 넘긴 나이에 걸맞은 성장, 건강, 관계, 시간 활용 등 마…
[2025-01-10]윤석열 대통령의 술사랑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두주불사인 그의 음주습관은 검사시절부터 유명했다.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여주지청장 시절…
[2025-01-09]980년대 초반 한우 한 마리의 가격은 60만~70만 원대였다. 당시 서울 소재 사립대의 연간 학비는 70만 원, 국립대는 30만 원 수준이었다. 가난한 농가는 생계 수단인 소나…
[2025-01-09]데이브 그랜런드 작 / 케이글 USA 본사 특약아메리카의 도널드왕의 이름으로 여기 그린랜드를 정복하노라!도널드 주니어
[2025-01-09]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가든그로브 시에 있는 OC 코리아 타운은 조성 된지 올해로 46년째(1979년부터 한인 상가 본격 형…
[2025-01-09]골다공증을 진단받고 한동안 커피를 끊었다. 카페인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빵 한 조각과 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릴 수 없는 나는 아이가 아끼던 인형을 잃어버린 것과 같은 심정…
[2025-01-09]굉장히 낯선 이름의 이 화가는 100년 전 유럽과 미국의 화단을 매혹했던 경이로운 여성이다.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이자 파격의 아이콘이며 사교계의 총아이기도 했던 그녀는 남자와 …
[2025-01-08]꽃동네에서 먹은 묵사발은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돈다. 처음 꽃동네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수녀님들이 꽃을 많이 가꾸며 가는 동네일 것이라는 상상을 했었다. 사막의 오아시스라는…
[2025-01-08]유럽은 산적한 위협의 한 복판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정치적 측면에서 보면 기존의 전통적인 정당들이 유권자들의 들끓는 분노 속에 침몰했다. 경제는 둔화세를 보이거나 기껏해야 답보상…
[2025-01-08]작년 12월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떼면서 지난 1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순간에 우리는 질문해 본다. 지난 한해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후회되고 아쉬웠던 일은 …
[2025-01-08]겨울에 남쪽으로 이동하는 거 이제 그만!걸프 코스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025-01-08]2025년 을사년을 맞아 여러분은 어떤 새해 결심을 다짐하셨는지요? 어떤 결심,다짐이시든, 열심히, 꾸준히 지켜 나가시길 응원하며, 저의 새해 결심에 영향을 미친 한 편의 영화를…
[2025-01-07]12·3 계엄 사태 이후 헌법이 화두로 떠올랐다. ‘정치 박물관’에 박제돼 있는 줄 알았던 ‘계엄’이 느닷없이 재등장한 것이 계기가 됐다. 헌법 읽기 열풍까지 부는 가운데 헌법 …
[2025-01-07]워싱턴의 정치기자들이 정치인에게 하지 않는 질문이 하나 있다고 한다. “왜 거짓말을 합니까?” 같은 ‘순진한’ 질문이다. 거짓말 하는 걸 알면서도 그냥 넘어간 지 오래 되었다고 …
[2025-01-07]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