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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체감온도
박민자(의사) 어제 오후 외국인 스리랑카(Sri Lanka)인 친구에게서 점심을 같이 먹자는 전화를 받고 10분 거리의 그녀의 집에 들렸다. 그녀의 집안에 들어서니 매콤한 …
[2006-04-10]걱정되는 국가안보의 위협
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지난달 30일 한미연합 전시 증원훈련(RSOI) 마지막 날에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조국통일 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등 통일운동단체 …
[2006-04-10]파리에서 온 역사 교사
백만옥(전 고교 역사교사) 카리브해 휴앙지, 이른 새벽 중년여인과 만남이 있었다. 파리에서 온 영어를 잘 하는 역사 교사였다. 인사와 함께 침묵은 그리 오래 계속되지 않았다…
[2006-04-10]살리스버리 닭공장과 영주권
김정호(Immigration Assitance Provider) 지난 2002년 여름, 이민사회에 뉴스의 초점으로 떠올랐던 사무엘 쿠리츠키(Samuel G. Kooritzk…
[2006-04-08]기자의 눈/ 한인 대형 프랜차이즈를 꿈꾸며
김노열(취재2부 차장대우) ‘서브웨이’와 ‘맥도널드’는 미국 뿐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두 브랜드는 전세계에 걸쳐 각각 2만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
[2006-04-08]칼럼/ ‘혼혈시대’ 대비해야
이기영(주필) 한국계 혼혈인인 하인스 워드가 미국 프로풋볼의 영웅이 되어 금의환향하자 한국에서는 혼혈인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혼혈인을 백안시하고 편…
[2006-04-07]성폭력이란
조리디아(뉴욕가정상담소 상담원) 성폭력은 크게 강간, 성적 학대, 그리고 성희롱으로 나눌 수 있다. 뉴욕주 성폭력에 법적인 정의를 보면, 강간이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약을 …
[2006-04-07]사설/상담기관 활동강화 기대 크다
플러싱 지역에 한인을 대상으로 한 상담전문 기관의 활동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이 지역에 사는 한인들의 문제점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플러싱 지역에는 현재 …
[2006-04-06]“지금이 그 때라네”
이규진(맨하탄 파라다이스 클리너) 해마다 그렇게 지루하던 겨울이 가고 새 봄이 오는 4월의 중순 쯤이면 나는 혼자만이 기가 막 히게 아름다운 곳을 비밀스럽게 즐기며 산책하…
[2006-04-06]누구를 위한 시민단체인가
이창오(우드사이드) 3월 30일자 뉴욕한국일보 B섹션 2면 중하단에 유별나게 눈에 띄는 사진 한 컷이 있었다. 는 글씨가 쓰인 대문짝만한 현수막을 들고 탱크 앞을 가로막은 …
[2006-04-06]혼혈인, 그들도 한국인
윤주환 서울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간에 태어난 혼혈아들은 미국에서 우리 소수민족들이 받는 차별대우 보다 10배가 아니라 1,000배도 더한 가혹한 차별대우를 이 세상에 태어나…
[2006-04-05]칼럼/4월은 잔인한 달
여주영(논설위원) 4월은 분명 초봄이다. 시샘 바람 다 가시고 진정한 봄의 얼굴, 그 것이 바로 4월이다. 그런데 이 훈훈한 봄에 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아직도 우울할까?…
[2006-04-05]녹색(綠色)은 점점 짙어가고
녹색(綠色)은 점점 짙어가고 이영소(포트리) 봄소식을 맨 먼저 알리는 전령은 뭐니뭐니 해도 천실만실 가지를 늘어뜨리고 하늘거리는 버들이 아닐까. 이미 절기로야 봄이지만 다…
[2006-04-05]넋빠진 민주주의
소재섭(브루클린)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기본권인 인권을 갖는다. 일반론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상식이 돼버린 이 권리를 얻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선인들이 목숨까지 희생하여 …
[2006-04-05]사설/블룸버그 시장의 친이민 발언
미국에 있는 1200만에 달하는 불법체류자들에게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부여해야 한다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의 발언은 불법체류자는 물론 모든 이민자 사회가 가뭄 속의 단비처럼 반…
[2006-04-04]기자의 눈/ 내가 찾는 나의 권리
홍재호(취재1부 기자) 플러싱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미국에 거주한지 7년째로 접어드는 서류미비자이다. 신분문제로 제대로 된 신분증 하나 없고 가족 또한 초청할 수 없는 등 각…
[2006-04-04]자격 미달의 정치인들
권병국(픽포스터 대표) 지금 한국에서는 정치인들의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망신살 진화에 급급한 가증스럽고 우매한 자들이 횡행하고 있다. 일언지하 만인지상이라 일컫는 한 나라의…
[2006-04-04]희망의 나라
김만기(유학생) 국가 발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나라 국민의 교육 수준이 높아야 한다고 믿는다.국가 발전 단계의 측정 방법도 국민의 교육적 수준과 GNP의 수준으로…
[2006-04-03]힘 없고 무능한 정부
손영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2000년 6월 15일, DJ는 김정일을 만났고 11억달러를 주면서 남북이 화해, 평화롭게 지내자고 간 청했지만 북한은 2003년 6월 2…
[2006-04-03]칼럼/ 어떻게든 산다
민병임(편집국 부국장) 지난 1월초 생전처음 미국에 온 조카 둘이 워싱턴DC에 갔다가 뉴욕행 앰트랙을 타려고 역에 갔다가 ID가 없어서 기차를 타지 못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20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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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시니어생활 30회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유럽 스카이실드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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