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기(목사) 얼마 전에 어떤 언론인이 쓴 글을 읽은 일이 있다. 전쟁 때문에 코너에 몰린 부시대통령을 야유라도 하는 듯한 분위기의 글이었다.물론 미국땅에서 못할 말이 무엇…
[2005-12-13]손영구(목사) 미국의 민주당 사람들이나 정치인들은 빼앗긴 정권을 되찾기 위해, 국민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부시 정책을 다른 시각에서 보면서 힐난, 비난, 악평할 수 …
[2005-12-12]박중돈(법정통역) 이곳 퀸즈 형사법원에 입건되는 한인들 중에는 이상하게도 거의 대부분이 불법체류자들이다. 왜 불법체류자들이 주로 체포되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아무래도 …
[2005-12-12]허병렬(교육가) ‘여기 포도와 바나나가 있어요. 이 중에서 하나만 가지세요.’ ‘여기 DVD 플레이어와 MP3 플레이어가 있어요. 둘 중에서 하나만 고르세요.’ 이런 경우에…
[2005-12-10]김노열(취재2부 차장대우) 얼마 전 브롱스에 거주하는 50대 한인 남성 이모씨가 궁핍한 극빈자들을 수년 동안 돕고 있다는 얘기를 우연하게 듣게 됐다. 며칠동안 수소문 끝에 …
[2005-12-10]박종권(평통 교육홍보위원장) 뉴욕 평통에서는 연말을 맞으며 어떻게 하면 한인사회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그래서 모아진 의견이 뜻있는 강연회를 …
[2005-12-10]김명욱(목회학박사) 한국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그 바람은 신선하다. 순수하다. 시민과 대중 운동이다. 새로운 우익, 즉 보수개혁을 지향하는 뉴라이트(NewRight)…
[2005-12-10]피터 성(재미월남전 참전유공자 전우회장) 월남전 참전으로 고엽제로 인해 5,000명이 사망하고 고통 속에 하루 하루를 참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 50명이나 세상을 하직했다.…
[2005-12-09]이기영(주필) 황우석 교수의 업적인 줄기세포의 진위에 관한 논란이 날이 갈수록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 논란이 쟁점을 벗어나 문제를 제기한 방송에 대한 찬반 …
[2005-12-09]김주찬(취재2부 차장) 한인 1.5세인 K모씨는 전통적인 공화당원이지만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선과 재선 이후 “미국이 잘못 가고 있다”며 열을 식히지 못하고 있다. …
[2005-12-09]윤주환(뉴저지) 해마다 12월 연말은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니라 구세군의 자선냄비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물론 크리스마스 캐럴도 우리들에게 연말을 알리지만 그래도 구세군 자…
[2005-12-09]최근들어 뉴욕한인사회에서 커뮤니티 센터의 건립 붐이 일고 있다. 2년 전부터 한인들의 모금운동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지난 7월 플러싱에 건물을 계약한 뉴욕한인커뮤니티 센터와 이와 …
[2005-12-08]백만옥(전 고교 역사교사) 첫 추위에 얼어붙은 살얼음 속의 낙엽을 본다. 얼마 전만 해도 푸르던 잎들이 어느새 의지할 데 없는 헐벗은 몸이 되어 따뜻한 구석을 찾아 무리지어…
[2005-12-08]방준재(내과전문의) ‘빨치산’이라는 단어가 눈앞에 다가온 것이 도대체 몇년 만인가 생각해 보고 있다.어느 날, 그러니까 중 2 시절, 방과 후 집으로 향하던 길에는 하늘에서…
[2005-12-08]권이주(뉴욕한인마라톤클럽 회장) ‘울트라 마라톤! 50대여 안녕!’ 하는 문턱에서 안간힘을 쓰지만 흐르는 시계 초침은 나의 마 음을 아는 체 하지 않고 똑딱! 똑딱! 뒤도…
[2005-12-07]김종율(교육학박사) 이번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과정을 비판적으로 다룬 PD수첩 다큐멘터리는 온 한국민을 격분하게 한 것 같다. MBC사 앞에서는 강렬한 데모가 일어나…
[2005-12-07]김진혜(취재2부 부장대우) 12월은 연말이다 크리스마스다 해서 사람들을 들뜨게 하지만 독거노인이나 오갈데 없는 외로운 사람들에게는 더욱 춥고 외롭게 느껴지는 달이다. 이맘…
[2005-12-07]지난 3일 뉴저지 리틀페리의 46번 고속도로상에서 발생한 끔찍한 교통사고는 연말 교통사고의 위험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사건이다. 이 사고는 20세의 한인남성이 운전한 승용차가 …
[2005-12-06]김휘경(취재1부 기자) 매년 할러데이 시즌은 불우한 이웃이 주변의 따뜻한 온정을 가장 기다리는 때이기도 하다. 날씨까지 추워져 자칫 불우이웃들이 마음까지 추워질 수 있는 요…
[2005-12-06]최윤희(학부모 코디네이터) 머레이힐 스테이션은 우리 동네인 플러싱 150스트릿과 41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롱아일랜드 레일로드 기차역이다. 플러싱에서 맨하탄 32가와 7애비뉴…
[2005-12-06]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