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꽃으로 만발했던 화사한 봄의 문을 닫고 푸르른 여름의 문을 서서히 열어주는 달이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이 6월을 좋아하며 사랑하게 되었다. 6월은 봄 날씨처럼 변덕스럽고…
[2019-06-15]2020년 미국 대통령 대선 경선 시작이 이제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2월 초에 치러지는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 9월 초 노동절까지 전국 50개 주에서 예비선거가 치러진다.…
[2019-06-15]날씨가 좋아지면서 자연으로 많이 나가고, 특정시기에 즐길 수 있는 해산물을 많이 섭취하는 계절이 되었다. 어패류는 낮은 칼로리를 가진 고단백질 음식으로서, 필수 영양소와 DHA …
[2019-06-14]예수님은 무지까지도 용서해 주셨다. 우리는 바르게 알지 못해서 갖은 고통과 수치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각종 시험에서도 모르면 중간이라지만 사실은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 그…
[2019-06-14]미국의 어머니날은 5월 두 번째 일요일이고 아버지날은 6월 셋째주 일요일이다. 아버지날을 지키는 나라는 별로 많지 않다. 미국을 비롯 가까운 남미지역에서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멕…
[2019-06-14]사람은 태어나고 늙어가고 병들고 죽는다.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괴롭고 두려운 일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리는 늙고 병들고 죽는 것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고 삶의 한 과정으로…
[2019-06-14]요즘 인터넷에 나오는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로 헷갈리는 인터넷 방송들이 난무하고 있다. “중국의 시진핑이 심어 놓은 남한 내 친중세력으로 한미동맹이 결국 파괴될 것이고 시진핑이 …
[2019-06-13]오는 9월 새롭게 출범하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인선 절차가 본격 시작되면서 한인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은 빠르면 이번 주 중 신…
[2019-06-13]최근 앨라배마 주에서 낙태 반대법을 통과시켰다. 강간에 의한 임신도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도 낙태가 금지된다. 이런 극단적 법 조항에 대해 낙태 반대론자들까지도 지나치다고 우려한다…
[2019-06-13]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남을 자랑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모든 민족은 다 애국자라고 자부하며 살아왔다고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사는 모습을 보니 애국자라는 말은 많이 하는데 …
[2019-06-12]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은 대부분 임기를 전후로 영예롭게 퇴진한 경우가 없었다. 재임시 쫓겨나거나 피살당하지 않으면 감옥에 구금, 혹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마감했다. 초대 이승…
[2019-06-12]모든 단체 생활이 그렇듯 자원봉사나 신앙생활도 책임맡은 경험이 늘어날수록 비례적으로 더 큰 책임의 제안을 받게 된다. 자신의 재능과는 무관한 책임이 제의될 때는 겁이나 피하려고도…
[2019-06-11]올해 7월20일은 아풀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동네 사람들까지 모두 함께 모여 텔레비전을 보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올해 CNN에서 만든 다큐멘터…
[2019-06-11]여름의 문턱으로 성큼 들어선 6월이다. 이 6월에는 어느 곳에서나 장미꽃을 볼 수 있다. 장미는 5월이라지만 6월 그 아름다움이 절정이다. 동네 정원에 빨강, 분홍, 주황, 노랑…
[2019-06-11]6월 셋째 일요일(금년은 6월 16일)은 미국의 ‘아버지 날’(Father’s Day)이다. ‘어머니 날’과는 별도로 아버지의 은덕을 감사하는 날을 제정한 것은 미국의 아름다운 …
[2019-06-10]한 언어학자가 쓴 책에 보면 세계 여러나라 사람의 전화 받는 관습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 스와힐리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전화가 오면 수화기를 들고 “쟘보” 라고 대답…
[2019-06-10]임진왜란 7년 전쟁의 결과는 참혹했다. 그러나 누구도 이 전쟁이 이처럼 참혹하리라 예상을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조선 땅에서 침략자 일본군을 격퇴했지만 조선은 수많은 인재를 일본…
[2019-06-08]지난 5월23일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62세의 미국인 의사 ‘크리스토퍼 컬리쉬’가 고산병으로 쓰러져 숨졌다. 올 봄 에베레스트 등반도중 목숨을 잃은 사람은 그를…
[2019-06-08]한인사회와 호흡을 같이 해온 뉴욕한국일보가 6월9일로 창간 52년을 맞는다. 한국일보는 한인사회와 같이 울고 같이 웃으며 52년이라는 긴 세월을 달려왔다. 지난 52년 한인사회는…
[2019-06-08]분명히 한국으로 우편물을 보냈는데 이 우편물이 북한으로 갔다가 도로 미국으로 온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5월초,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유공자인 박모씨와 김모씨가 …
[2019-06-07]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