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락(목사/ 한반도평화협정촉구협 대표) 1953년 7월 27일 북한, 미국, 중국이 한국전 휴전협정을 조인 후 6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과 미국, 북한에서는 큰 경사나 만난…
[2013-07-29]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사람 중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유명 배우, 유명 작가, 유명 음악가, 유명 교수 등등. 한 번, 만나지 않았음에도 어떤 사람을 좋아할 경우 …
[2013-07-27]조성내(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좋은 일이 생기면 나쁜 일이 따라오고 그리고 나쁜 일이 생기면 좋은 일이 뒤따라 생긴다는 고사(故事)가 있다. …
[2013-07-26]집을 나섰다. 플러싱으로 가기 위해였었다. 두 개의 행사가 우연히 겹쳐있었다. 하지만 둘 다 지난 20년간 관여했던 단체였던지라 어쩔 수 없이 여기 잠시, 저기 잠시 머물다 실례…
[2013-07-26]화씨 100도를 육박하는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음식물을 취급하는 한인식당들의 음식보관 및 위생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미 위생당국이 정한 기준에 맞지 않아 벌점…
[2013-07-25]이진수 내년에 실시되는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로이 조(32) 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지난달 30일 공…
[2013-07-25]사람들은 대체로 만족보다는 불만이 더 많다. 그 원인은 보통 자신도 모르게 쌓은 벽에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사회제도나 남들의 잘못을 탓하기 일쑤다. 이러는 한, 우리 자…
[2013-07-24]권용선 지난 11일, 뉴욕의 퀸즈보로 대학, 쿱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에 위안부 할머니 한 분이 오셨다. 학교에 다니고 싶었던 꽃다운 열 다섯의 이옥선은 어느 날 동네에 나…
[2013-07-24]여름방학이 중.고교생들에게 중요하다는 사실은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방학 2개월여 기간이 학생들에게 향후 학교생활이나 진로에 매우 중요한 방향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2013-07-23]김재열 (목사) 뜨거운 여름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으로 목욕을 한다. 그래서 자연히 물을 찾는다. 샤워를 한다. 수도꼭지를 틀면서 순간 망설였다. 순 찬물로 할까? 더운 …
[2013-07-23]최효섭 (아동문학가 / 목사) 17세의 비무장 흑인 소년 트레이언 마틴을 사살한 조지 짐머맨(29세)이 무죄 판결이 됨으로써 미국 전역의 흑인들이 들끓고 있다. 지난 주일 …
[2013-07-22]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부모가 자식을 위해 사는 것은 천륜이다. 어쩌면 부모란 자식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일 수 있다. 자식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런 부모의 심정은 잘 모…
[2013-07-20]조남일(뉴저지) 평생 이기적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있었다. 임종을 앞두고 그는 가족들에게 먹을 것을 좀 가져다 달라고 했다. “삶은 달걀이 있으면 좀 먹구 싶구나” 가족들…
[2013-07-20]민병임(논설위원) 서양 그림과 조각 속에 수시로 등장하는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있다. 아프로디테의 탄생설화는 이렇게 전해진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는 혼자 몸으로 …
[2013-07-19]롱아일랜드한인회의 회장선거 분규사태가 다행히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조짐이다. 한인회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선거결과를 무효화시키고 다시 선거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계속되…
[2013-07-18]김소영(경제팀 기자) 얼마전 뉴욕뷰티서플라이협회 임시총회를 취재차 방문했을 때 가장 큰 화두는 ‘과당경쟁’이었다. 한 지역에 여러 업체들이 몰리다보니 서로 가격을 낮추고 상…
[2013-07-18]여주영(주필) 미국의 언론과 여론은 이번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직후 승무원들과 이들의 영웅적인 직업정신을 침이 마를 정도로 칭찬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 미국과 한국…
[2013-07-17]김창만(목사) 깜깜한 밤바다를 전속력으로 항해하는 큰 군함이 가까운 거리에서 빠르게 접근하는 다른 배의 불빛을 발견하였다. 긴급 신호를 보냈다. “지금 즉시 진로를 남쪽…
[2013-07-17]조성구(무술감독) 인간의 일이란 불확실하고 변화무쌍하여 깃털 같은 사소한 동기로도 전혀 다른 형세로 변화하기 때문에 아무리 운수가 좋아도 인생의 마지막 날을 보기 전에는 그…
[2013-07-16]허병렬(교육가) 1960년대, 뉴욕의 동포들은 서너 사람이 모이면 자녀교육에 대한 토의를 하였다. 그 중심은 한국어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였다. 한국어교육을 하게 되면 영어…
[2013-07-15]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