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더 이상 못 먹고 못 살던 가난한 나라, 가난한 국민이 아닙니다. 초고속 성장을 통해 세계 11대 무역국에 도달한 것처럼 이제 생존을 위해 뛰었던 의식구조가 부국의 국…
[2006-06-18]여러분들, 우리 대한민국 정말 대단하지요? 정말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지난 13일 대 토고전에선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었지요? 여러분들, 가슴이 울렁거리고 울음이 복받쳐 나오…
[2006-06-18]드디어 취업이민 순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특히 취업이민 3순위 A의 문호가 진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동안 미국의 취업이민 문호가 후퇴했다가 혹은 정지하며 지난 1년 동안 미…
[2006-06-18]과거사 청산 등 각종 위원회의 난립으로 국가예산을 엄청나게 낭비하는데 이골이 난 노무현 정권의 위원회 중에서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게 소위 신문발전위원회가 아닌가 한…
[2006-06-18]나는 내 나름대로 합리적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합리적 과학적 상식 선에 입각한 인생관과 종교관을 갖고 살아왔다고 자부하던 사람이었다. 요즈음 같은 과학시대에 성경책에 쓰여있는 상…
[2006-06-14]한인을 위한 모임이나 행사를 준비해 본 사람이라면 학연, 지연은 물론 이름 있는 그룹들 사이, 작게는 구멍가게라도 어떤 형태든 이해관계가 걸리면 너나 할 것 없이 서로가 비방과 …
[2006-06-14]“미국이 고마워 숲 속을 울면서 산책 할 때도 있단다.” “엄마 - 미국이 그렇게 고맙게 여겨지면 고맙다는 편지 한 장내지 그래요.” “어디다?” “이리저리 보내 보지 뭐.” “…
[2006-06-14]세계는 지금 월드컵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다. 한국은 특별히 2002년 월드컵대회 이후 더욱더 월드컵의 강한 바람에 온 국민들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 스포츠 역사에 있어서 20…
[2006-06-13]비행기는 연평도 하늘을 재빠르게 빠져나갔다. 빨간 옷을 입은 붉은 악마의 외치는 함성이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 대한민국 전체가 들떠 있는 것이 아닌가? 서울이나 시골 어디에 가…
[2006-06-13]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자기가 믿고 있는 신께 기도를 드린다. 대부분 당면한 어려움이나 문제해결을 도와 달라거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이다. 그만큼 우리는 구하는 것도 많…
[2006-06-13]콜로라도 주 롱 피크의 경사진 곳에 거목(巨木)의 잔해가 있다. 엄청나게 큰 나무이기에 운전하다보면 누구나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든다. 식물학자는 이 나무의 수령을 400년으로…
[2006-06-11]5.31 지방선거의 결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을 반대하는 국민정서가 포함된 것이라고 봐야한다. 대다수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족공조니 평화구축이니 하는 미명하에 퍼주기 …
[2006-06-11]경칭으로 약주라 일컫는 술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인류 음식 문화에 뒤이어 맨 처음엔 하늘과 신령께 기도 축원하는 제물로 그 효시를 찾을 수 있다. 사람 마음의 문을 활짝…
[2006-06-11]2006년 독일 월드컵이 가까워오며 2002년 4강 기적을 달성했던 한국은 이번에도 최소한 16강 진출을 막연하나마 기대하는 듯하다. 돌이켜보면 한일 월드컵 게임에서 한국의 16…
[2006-06-11]구름도 쉬어 간다는 한계령을 넘어서 동해관광 고속버스는 강원도 고성 민통선 부근의 남측 출입국 사무소에 나를 내려놓았다. 현대 아산 소속 버스에 올라 탄 우리는 안내원의 명령…
[2006-06-11]어느새 5장의 달력이 넘어갔다. 달력의 6번째장 중간쯤에 그려진 동그라미 안의 숫자는 끝과 시작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아이들의 한 학년이 끝나는 날이며 또한 여름 방학이 시작…
[2006-06-11]2년 걸려 한 딸아이의 치열 교정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한 루테이너가 한쪽이 자꾸 떨어졌다. 다니던 치과가 먼 관계로 가까운 한국 치과에 상담을 위한 예약을 했다. 약속한 날…
[2006-06-11]음악을 좋아하는 편인데도 나는 음악회 가는 것을 싫어한다. 내 아내가 처녀시절 소위 피아노의 유망주였을 때 내가 끈질기게 따라 다닌 결과 결혼에 성공함으로써 결국은 음악가로서의 …
[2006-06-11]아테네는 그리스의 수도로 전 인구의 약 절반인 400만 명이 사는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나라는 무너져도 자기는 살아야 된다는 나라, 그래서 텍스가 없는 나라. GN…
[2006-06-08]5.31 지방선거처럼 국민의 단호한 심판이 내려진 선거도 드물다. 건전한 의회정치는 적절한 여야의 안배를 통해 독선을 견제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이번 선거에서 국민은 준엄한 심판을…
[2006-06-08]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을 워싱턴 DC의 치안업무에 이어 뉴욕에서의 불법 체류자 단속 지원업무에도 투입할 예정이다.23일 폭스 뉴스 보…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가 24일 저녁 워싱턴의 콘래드 워싱턴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한인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재…
남가주 대표적 부촌의 하나인 팔로스버디스 지역 롤링힐스의 대저택에서 70대 한인 가장이 자신의 아내와 딸을 총격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