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이후 인수위 대변인으로 임명받고 TV로 접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상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에게 의아한 기분이 들었으리라 사료된다. 한국의 언론계에 종사하…
[2013-05-14]고국의 대통령께서 미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뿌리를 내리고 사는 이민자에게는 큰 기대와 반가움으로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3-05-14]봄 향기 짙은 지난 토요일, 부모님을 모시고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다리가 불편 하시다며 주말 마다 나서는 산책을 피하시던 어머님이 따라 나서신 것이다. 산길을 걸으면서 뒤…
[2013-05-11]난 4월 29일 나는 워싱턴중앙장로교회의 부흥사경회에 참석했다. 이 교회가 지난 8개월간의 담임목사 부재의 공백을 메꾸고 새 담임목사를 영접한 첫 번째 사경회였다. 교회 …
[2013-05-11]미셀 나이트(당시 19세)가 클리블랜드 시에서 실종된 것은 2002년이었다. 아만다 베리(당시 16세)가 버거킹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종적을 감춘 것은 2003년, 그리고…
[2013-05-11]모란이 피고 파초잎 윤기 너그럽다 침엽수잎 함함한 밝고 맑고 순결한 신록의 5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어린이에게 사랑 심고 어버이께 효도하고 스…
[2013-05-11]백 명의 교사 보다 더욱 훌륭한 우리 어머니 영원한 마음의 고향 우리 어머니 언제나 그리운 그 이름 언제나 부르고 싶은 그 이름 우…
[2013-05-11]1991년의 일이다.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은 다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골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PGA(미 프로골프) 챔피언십에서 무명인 존 데일리 선수가 우승을 했…
[2013-05-10]오늘도 거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았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의 얼굴과 옷차림은 모두 같지 않았다. 물론 그 중에 똑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은 하나도 없지만 몸에 걸친 옷…
[2013-05-10]내가 아주 어릴 적 6.25 동란 때 수원으로 피난 가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에 꽃상여가 나가는 것을 보고 죽음을 처음 경험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어려서부터 보석같이 …
[2013-05-09]눈을 감아도 아름답게 떠오르는 어머니 눈물을 흘리면서도 웃음으로 감싸주시던 그 모습 눈길로써도 바다 같은 사랑을 베푸시며 새벽의 맑은 샘처럼 밝은 사랑의 어머니! 꽃보…
[2013-05-09]저 히말라야 산 푸른 계곡 옥같이 맑은 물 바위에 소용돌이치며 오늘도 속세의 때를 씻어 내리누니 우담발화 꽃 만발한 룸비니 동산에 아기 부처님 오시니 닫힌 세상 초록으…
[2013-05-09]해마다 감탄과 환희로 계절의 여왕 오월을 맞이한다. 푸른 5월은 가정의 상징인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미국, 어머니날)이 들어있는 달이다. 가정의 의미와 가족의 가치가 지닌 중요성에…
[2013-05-08]‘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라는 노랫말이 …
[2013-05-08]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이 워싱턴에 첫걸음을 하는 뜻 깊은 방문이 왔다. 이곳 동포들에게 조국의 대통령의 방한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특히, 박대통령은 선거 유세 중 청년실…
[2013-05-07]봄비가 그치고 오랫만에 해가 밝게 비치는 화창한 봄날이었다. 친구 영자의 남편은 오랫만에 가벼운 걸음으로 골프장으로 향했다. ‘어째 오늘은 느낌이 좋아, 아주 잘될 것 같네…
[2013-05-07]북한은 전시체제 돌입, 물리적 대응으로 남조선을 타격하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공갈 협박하기에 이르렀다. 강성대국의 해라고 북…
[2013-05-05]애드리안 몬크리에프란 32세의 영주권자는 최근에 연방 법무장관 즉 미국 정부를 상대로 벌인 사건에서 승소하여 화제가 된다. 몬크리에프는 1984년 그가 3살이었을 적에 가족과 함…
[2013-05-05]실안개 자욱이 피어오른 언덕위의 초가집 오롱조롱 조롱박이 풍년을 노래하고 구리빛 얼굴에 송글송글 땀방울 솟아오르고 탐스런 배추 포기포기 풍년을 암시하는 전령 이어…
[2013-05-05]지난 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동 창업주인 빌 게이츠가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채 박근혜 대통령과 인사를 나눈 일이 논란을 야기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언론 보도를 통해 잘 아는 일…
[2013-05-03]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