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스러운 뉴스들이 연일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일단, 이틀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있는 모든 유학생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 코로나 사태의 재악화로 대부분 대학이 올가을 새…
[2020-07-09]6월16일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 존 볼턴 회고록(한반도 관련 내용) 공개, 7월7일 대북특별대표 비건의 한국 방문 등 한반도 관련 소식이 급증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요즘…
[2020-07-09]삼복 날에는 어떤 보양식이 좋을까. 손쉬운 것은 좋은 닭에 인삼과 황기라는 한약재를 넣고 푹 고은 삼계탕이 가장 좋겠다. 여기에 찹쌀을 넣기도 한다. 땀으로 잃어버린 기를 보충하…
[2020-07-08]직장보험 가입자들이 65세가 되면서 하는 많은 질문중의 하나가 메디케어 파트 A와 파트 B를 가입해야 하나, 가입해야 한다면 언제 가입해야 하나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
[2020-07-08]나이가 들어가면서 이곳저곳 아픈 곳이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인간의 인생을 100년이라고 볼 때 우리가 사용하는 관절이 100년을 쓰고 있는 셈이다. 간단하게 비…
[2020-07-08]54세 여성환자가 심한 어지럼증으로 필자를 보러 왔다. 환자의 어지럼증은 40대 후반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지난 몇 년간 환자의 어지럼증은 더욱 빈번하게 나타났으며 그 강도 …
[2020-07-08]젊은 날 윤기나던 생 머리카락은 이제 어느 구석에서도 찾을 길이 없다. 오래 전부터 파마와 염색을 번갈아 반복해 왔으니 머리카락인들 온전할 리가 있겠나. 계절을 의식한 듯 푸석해…
[2020-07-08]스톡데일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장교다. 그는 1965년 하노이에 있는 포로수용소에 갇혔다가 8년만인 1973년 석방된다. 석방 후 인터뷰에서 한 기자가 그에게 물었다. …
[2020-07-08]코로나19로 인적(人跡)이 끊긴 동산혼자 외롭게 걷는다. 반가운 사람 만나면악수하며 포옹하던 인정의 동산이옛날 같이 멀게 느껴진다. 예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2020-07-07]까만 건 흑이고하얀 건 백인데흑을 백이라고 우기는색맹 환자가 너무 많아적록색맹보다흑백색맹이 바글거리는 세상내 편은 흑도 백이고네 편은 백도 흑이라며흑을 백이라고많은 사람이 억지 …
[2020-07-07]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어느 날, 상처 입은 독수리들이 벼랑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날개 끝을 총에 맞은 새, 다른 독수리와 싸우다 다친 새, 지쳐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다친 새 등…
[2020-07-06]하루해가 저물어도길어만 보이는 시간들마스크로 입 막으며 사는 현실은숨이 막히는 고생길이다평범한 지난날이그리워지는 오늘 아침모든 일상생활이 멈춰버린암담한 현실이 갑갑하기만 하다굳건…
[2020-07-06]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좋은 정보나 글이나 인사를 주고 받는다. 주고 받는 인사에는 건강과 행복을 비는 덕담이 넘쳐난다. 행복하고 건강하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로 행복…
[2020-07-06]나는 매일 아침마다 후회를 합니다. 7월 1일도 왜 나는 ‘주사파 집권 여당’의 “문재인(대통령)과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사파 집권” 하에서 “대한민국의 핍박 받는 정치…
[2020-07-05]모든 생명체가 서로 키재기라도 하듯, 뻗어가는 신록의 계절에 대학의 문을 활짝 열고 사회로 출발하는 그대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냅니다.그대들은 지금까지 경험했던 전혀 다른 또 다…
[2020-07-05]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평균 급여를 받는 사람이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 주택 가격의 20% 다운 페이먼트를 저축 하는데 약 21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2020-07-02]집을 보여주러 나간다. 손님이 집을 맘에 들어 하신다. 오퍼 준비를 하는 이때. 여행을 가기 전이 더 행복한 시간이라고 하듯 오퍼를 쓸 때가 가장 기쁠 때이다. 그런데 요즘은 오…
[2020-07-02]최근 북한의 격렬한 저항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일방적인 통신선 절단, 남북군사공동사무소 건물 폭파, 군사행동 협박, 인민 군중대회 소란으로 한반도 전역이 전시 상태 직전까지…
[2020-07-02]뒤를 되돌아볼 수 없다내 등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고개를 돌리지 못하는 세상사람들이 주먹을 흔들며 거리에서 소리 지를 때 내 등은 가렵다손이 닿지 않은 세상의 끝 긁을 수 없는…
[2020-07-02]소설가 황순원의 아들인 황동규 시인의 시 ‘ 즐거운 편지 ‘에서 시인은 “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났다”라고 노래했다. 사…
[2020-07-02]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