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종합/사회
우편주문신부 살해범은 남편
지난해 피살체로 발견된 러시아 출신 우편주문 신부는 결국 남편이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검찰은 현재 위증죄로 수감중인 인들 기포드 킹을 1급 살인혐의…
[2001-05-02]‘희망의 증거’
신은 희망을 가진 자를 끝내 성공으로 이끈다는 사실을 최근 가슴 뭉클하게 실감했다. 또 성공은 성공 자체의 높이가 아니라 그 바탕이 된 역경의 깊이에 의해 평가된다는 역설적 진리…
[2001-05-02]레이니어 인근 숲 속서 히로뽕 밀조 시설 적발
워싱턴주 최고의 관광지인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 인근 숲 속에 마약밀조 시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 당국이 철퇴를 들었다. 주 천연자원국(DNR)은 레이니어산 산림보호지 일대…
[2001-05-02]FWay 국제구역 축소 불가피
페더럴웨이 시정부가 아시안 등 소수계 주민들의 위상제고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지구 조성 계획이 바로 소수계의 비협조로 표류하고 있다고 타코마 뉴스 트리뷴지(TNT)…
[2001-05-02]페리요금 20% 인상 가결
그동안 줄다리기 해오던 평균 20%선의 페리요금 인상안이 주 상원에서 통과돼 6월부터 시행된다. 상원은 30일 게리 락 주지사의 중재노력에 힘입어 44-4의 표결로 인상…
[2001-05-02]비닐 하우스 효과 만점
시애틀 지역은 봄에 기온이 낮고 이따금 서리도 내려 아예 텃밭에 비닐 하우스를 차려놓고 오이와 호박은 물론 붉은 고추까지 자급자족하는 수준급 재배가도 있다. 시택 주택가의…
[2001-05-02]버스요금 25센트 인상
오는 7월1일부터 킹 카운티 메트로 버스 요금이 일률적으로 25센트씩 오른다. 킹 카운티 의회는 지난 30일 한 달여 동안의 공방을 끝내고 이 같은 버스요금 인상안을 만장…
[2001-05-02]‘왕따 방지법’의회 표류
주의회가 심의중인 교내폭력 방지법안이 동성애자들의 입장을 두둔하고 있다는 기독교 보수파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쳐 교착상태에 빠졌다.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현재 하원에 계류…
[2001-05-02]‘시애틀 보울’ 언제 열리나
매년 신년 벽두 하와이에서 열렸던 대학 미식축구‘오아후 보울’이 흥행부진으로 시애틀로 개최지를 옮겨왔으나 경기 개최 일을 놓고 주최측과 방송사측이 팽팽하고 맞서고 있다. 지…
[2001-05-02]“기업환경 나빠 떠난다”
보잉본사의 타주 이전결정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그 배경에 대해 언급을 회피해온 필 콘딧 회장이 워싱턴주의 기업환경을 맹렬하게 비난하고 나서 관심을 모았다. 콘딧 회장은 시…
[2001-05-02]“고가도로 없애고 터널뚫자”
지진보수 공사로 자주 폐쇄되고 있는 다운타운 부둣가의 알래스칸 웨이 바이어덕트(고가도로) 대신에 지하도로를 건설하자는 방안이 나왔다. 폴 셸 시장은 고가도로를 보수해 차량소…
[2001-05-01]5월중 I-5 교통대란 예고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I-5 고속도로 보수공사로 이 달 내내 북쪽방향 차선이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주 교통부는 노스 시애틀의 NE 래비나 Blvd.가 지…
[2001-05-01]태권도 선수 1명 피살
벨뷰에서 열린 경기참가를 위해 시애틀을 방문중이던 미네소타주 태권도 팀 선수 가운데 한 명이 심야에 다운타운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경찰은 29일 새벽 2시경, 예일대…
[2001-05-01]미국의 저금리 정책
미국의 중앙은행이 4월18일 0.5% 금리인하 조치를 전격 발표함에 따라 현행 단기금리는 4.5%로 내려왔다. 금년 들어 4개월만에 네 번째 단행한 금리절하 결정은 미국 경제가 …
[2001-05-01]“245(i) 조항 영구화하라”
미주 한인 봉사 교육 단체 협의회(NAKASEC)는 불법체류자들의 신분 합법화 조치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용되는 개정 이민법 245(i) 조항을 영구화하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01-05-01]청소년 캠프, 역사왜곡 항의 지원
미주 한인회 총연 서북미 연합회(회장 이준성)는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연례행사인 골프대회와 청소년 비전캠프의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오리건-유진 한인회 이덕신 회장…
[2001-05-01]담쟁이 넝쿨에 선전포고
시애틀 지역 어디서나 쉽게 발견되는 담쟁이 넝쿨 (아이비) 제거작업을 위해 카운티 당국이 전쟁을 선포했다. 아이비는 한 때 품위 있는 식물로 간주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해를…
[2001-05-01]핸포드 리치 국립사적지 천연개스 탐사허가 말썽
핵폐기물 저장소가 있는 동부 워싱턴주의 핸포드 리치 국립 유적지 땅 밑에서도 천연개스 탐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알래스카주 등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에서 석유탐사를 추진해 환…
[2001-05-01]서북미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 그린스펀‘침체 오래 안간다’
오랜 가뭄으로 인한 전력난과 지진 등 악재가 겹친 서북미 경제가 10년 경기호황이 끝나간다는 일반의 우려와 달리 예상외의 탄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지역…
[2001-05-01]아파트서 화분 농사 즐겨
텃밭농사는 뒤뜰이 있는 단독주택 거주자들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파트에 살면서 채소를 가꾸는 한인들도 있다. 에버렛의 노인아파트에 사는 한윤석씨(69)는 매니저의 …
[20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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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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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한미정상 통화결과 언급없는 美…트럼프 행정부 ‘기류’ 주목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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