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비즈니스 이야기 7>
▶ e-메일 뉴스레터
온라인 마케팅 계획을 철저히 세우려면 온라인상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것이 있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상에서 이뤄질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은 ▶배너 광고 ▶스폰서 광고 ▶E-메일 홍보 ▶채팅 홍보 ▶게시판에서 소문내기 등이 있다. 이밖에 단기적인 마케팅 방법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추후에 소개하기로 한다. 위 내용중 초기 웹 사업자들이 가장 소홀히 하는 E-메일 홍보 방법을 먼저 알아보기로 하자.
(1) E-메일 홍보
여기서 말하는 E-메일은 스팸메일이 아니다. 이용자들이 스스로 메일 뉴스레터를 신청할 경우 보내어지는 것이다. E-메일 뉴스레터는 그 홍보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높다.
대부분 네티즌들은 자신이 직접 웹사이트를 찾아 다니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메일 박스로 원하는 정보가 들어오면 그것을 클릭 한번으로 찾아가는 것에 만족감을 느낀다. 시간을 절약한다는 것과 원하는 것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웹상에 올려진 컨텐트를 클릭할 확률보다 이메일 뉴스레터로 받은 기사/정보를 클릭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E-메일 홍보는 그런 점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웹 비즈니스 경영자는 E-메일 뉴스레터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뉴스레터를 어떤 방법으로 독특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일단 뉴스레터는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있어야 메일 박스로 뉴스레터가 들어왔을 때 이용자들이 읽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된다.
그러면 성공한 것이다. 일단 뉴스레터를 지속적으로 읽게 되면 웹 사이트에서 실시하는 각종 이벤트를 알릴 수 있고 뉴스레터 자체 배너 광고를 올릴 수 있다. E-메일 뉴스레터는 무엇보다 그동안 바빠서 웹사이트 방문을 하지 못했던 이용자들에게 ‘알림(reminder)’ 역할을 해준다.
뉴스레터에는 웹사이트에서 현재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 간결한 컨텐트가 제공되어야 한다. E-메일 뉴스레터에는 또한 웹 사이트에 없는 컨텐트를 내보내 계속 뉴스레터를 구독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웹사이트와 ‘똑같다’는 생각이 들면 오히려 메일 받기가 귀찮다고 생각하는 독자도 생길 것이다. 이같은 독자는 하루에 50-100통의 메일을 받는 사람들이다. 이들을 위해 유머-생활영어-스포츠-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식 등을 보너스로 올려준다면 마다하지 않고 충실하게 메일을 받아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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