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무선통신 제품 한자리에
전 세계 무선통신, 모바일 커머스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인터넷 월드 와이어리스 2001 (Internet World Wireless 2001)이 오는 2월20일부터 23일까지 뉴욕에서 열린다.
셀률라폰의 보급으로 일반인들을 위한 무선 통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무선 통신 광대역(Wireless broadband)의 미래와 와이어리스 시장의 동향, 투자 전략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컨텐트 개발자와의 만남 등이 이뤄지고 다양한 세미나도 준비 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의장을 맡고 있는 잭 파워스씨는 "2004년까지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셀폰을 소유하게 되고 그들 중 절반 가량이 무선으로 인터넷 통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6년까지 수백만대의 차량이 음성 인식 웹 서핑을 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그러한 미래의 산업을 결집해 보여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행사 관련 웹사이트 주소는 http://www.pentonevents.com/registerwireless이다.
’살롱 닷컴’ 다운되자 폐쇄 루머
잘 나가던 웹진들이 운영을 포기하거나 대폭 감원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 최고의 웹진중의 하나인 살롱 닷 컴(salon.com)도 문을 닫았다는 소문이 잠시 돌아 업계 관계자들을 긴장케 했다.
살롱 닷 컴은 지난 9일 약 12시간 접속이 안돼 "회사가 곧 문을 닫는다"는 괴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얼마전 20% 감원을 발표 했던 후라 그럴 법한 소문이었다. 최고의 미디어 회사인 뉴욕 타임스와 인더스트리 스탠다드도 감원을 시작하면서 살롱 닷 컴 폐쇄 설은 더욱 뜨겁게 달아 올랐다. 살롱 닷 컴의 스캇 로렌버그 편집장은 그러나 "사이트가 접속이 안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도메인 서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이었다. 폐쇄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살롱 닷 컴 폐쇄설이 나돈 것은 최근 닷 컴 산업이 얼마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피부로 느끼게 하는 ‘사건’이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