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에 처음 글을 쓰면서 걸작을 쓰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처음에는 의미가 없는 헛소리라도 뭔가 써내려 가기만 한다면 좋은 아이디어나 글의 패턴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종이나 컴퓨터 화면에 먼저 주제를 한 단어로 적고 5∼10분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써내려 간다. 쓴 글을 크게 읽어보면서 전혀 의미가 없는 글을 지우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패턴이 있는지 살펴본다. 이같은 자유작문(freewriting)은 특히 주제가 넓거나 창작적인 글을 쓸 경우에 가장 효과적으로 처음에는 어리석어 보여도 여러 번 연습을 해보면 신선한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 다른 작문법으로 클러스터(clustering)이 있는데 문장을 쓰는 대신, 단어 또는 짧은 구절을 늘어 놓으면서 여러 아이디어 가운데 연관성을 찾아보는 방법이다.
▲글을 쓰기 전에 아웃라인을 만든다. 보다 형식적인 글을 쓸 경우에 여러 아이디어를 어떻게 주제에 맞출지 정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먼저 제목을 적고 쓰려는 글 내용을 주제에 따라 나누고 각 주제밑에 더할 내용을 부차적인 주제(subtopic)으로 정리한다. 아웃라인은 아이디어를 정리할 임시적인 골격으로 생각을 제한할 정도록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한다.
▲글 중간에서부터 시작한다. 대체로 서두가 작문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쓰려는 글 가운데 가장 흥미를 끄는 부분부터 시작해 글을 쓰는 모드에 들어가도록 한다.
▲어떤 글을 쓸지 아무 생각이 떠오르지 않으면 산책이나 운동을 한다. 뇌세포에 신선한 혈액순환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포켓형의 노트북을 갖고 다닌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마다 노트북에 써두는 습관을 기른다.
▲글을 쓰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면 친구나 가족과 함께 얘기를 나눠본다. 여러 사람이 생각할수록 더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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