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정기이사회… 상임이사제 도입 운영 활성화
제9대 애리조나주 한인회 출범 첫 느낌이 좋다.
한인회는 최근 제1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임원진을 인준하는 한편 한인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상임이사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안건을 일사천리로 처리했다.
이사 16명(이사직 승락 31명 가운데 참석 및 위임자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전형규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는 한인회 부서장 인준건을 비롯 한인회 이사회비건(연 300달러) 등을 만장일치로 처리하는 한편 한인회관 건립 추진건은 한인회 회칙 제26조(한인회관 건립관리위원회)에 따라 덕망 있는 인사들로 건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키로 합의하고 위원장 인선 등 구체적인 작업은 회장단 및 임원직에 위임했다.
사업 계획(안)은 다음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으나 이 자리에 이사로 참석한 한인골프협회 김재권 전 회장이 현재 장기간 부재중인 하종말 회장을 대신해 오는 3월17일 한인회 운영기금 모금 골프대회 개최의 뜻을 밝힘으로써 올 들어 첫 번째로 한인회를 돕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문성신 회장은 한인회 운영비로 최소한 월 2,000달러(인건비와 사무실 렌트 등 포함) 연 2만4,000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한인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15명 내외의 상임이사제 도입을 제안, 참석 이사들로 하여금 만장일치의 찬성을 얻어냈다.
상임이사는 이사회비 연 300달러 외에 700달러를 더 부담토록 하는 한편 ▲김재권 ▲이근영 ▲전형규 ▲문성신 ▲서용환 ▲김영자 ▲정흠주씨 등을 상임이사로 1차 내정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 확정된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무순·존칭 생략)
▲전형규(이사장) ▲최준용(부이사장) ▲이근영(감사) ▲정태성(체육) ▲신태성 ▲장기원 ▲박종훈(홍보) ▲서용환(수석부회장) ▲정흠주 ▲이성호(섭외) ▲이철제 ▲이수영 ▲최대성 ▲김학순 ▲김윤정 ▲김재권 ▲김운석(재무) ▲장재원(서부 부회장) ▲김종현(기획) ▲이정훈 ▲김오수 ▲정태수 ▲김한진(서부 사무총장) ▲최준호 ▲이병화(경로) ▲문성신(회장) ▲김영자(동부 부회장) ▲최인준 ▲박중록 ▲이동훈(동부 사무총장) ▲정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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