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개미 허리!’
배우 서정(28)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한껏 뽐냈다.
지난달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3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신인 여우상의 영예를 안은 서정은 매력적인 몸매로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허리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등이 패인 남색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서정은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등 넘치는 볼륨감으로 주위를 완전히 사로 잡았다.
한 때 서정의 허리 사이즈는 19인치. 요즘은 살이 쪄 허리 사이즈가 늘어났다. 하지만 살찐 허리조차도 20인치.
이쯤 되면 깡마른 체격의 볼썽사나운 몸매이겠지만 서정은 다르다.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간 균형 잡힌 몸매.
그런데도 서정은 ‘몸 다듬기’에 열중이다. 헬스 클럽과 검도장에서 연일 비지땀을 흘린다.
서정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에요. 그래도 앞 날을 위해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해야죠"라며 빙긋 웃었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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