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 22 일 ‘SAT II 한국어 모의시험’
올해로 5회째를 맞는 SATII 한국어 모의시험이 오는 21, 22일 실시되며 전국적으로 3,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미동북부협의회(회장 김근순)는 SATII 한국어 모의시험이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주의 한국학교 40여곳에서 치러지며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SATII 한국어 모의시험은 관용어(Usage)와 독해(Reading Comprehension), 듣기(Listening) 등 3개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800점 만점이다. 이 모의시험은 오는 11월의 SATII 한국어 시험에 대비한 것이다.
SATII 한국어 시험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총 2,766명이 응시, SATII 외국어 시험 중 스패니시와 중국어 시험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학생들이 응시했었다.
이는 지난 99년 2,128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미국내 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현재 뉴욕시에서는 뉴타운고교 등 총 7개 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근순 회장은 "대학 진학 사정에서 SATII 시험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한인 학생들이 이번 한국어 모의시험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국학교에 재학하지 않는 학생들도 모의시험을 통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동북부지역에서는 지난해 SATII 시험에 총 776명의 학생이 응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미동북부협의회는 오는 6일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에서 시험 설명회와 시험지 배포를 할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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