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 투자유치 사절단 시카고 설명회
인천광역시 투자유치 사절단은 지난 8일 다운타운 시카고 클럽에서 시카고 지역의 투자자들을 초청, 인천직할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박상은 인천광역시 부시장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 사절단은 대한 무역진흥공사 시카고 무역관(관장 연영철)의 안내로 시카고 국제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Chicago)와 상담을 한 후 개별 투자자들과도 활발한 투자 유치활동을 벌였다.
박상은 인천광역시 부시장은 이번 사절단의 방미목적에 대해 “인천은 국제도시로서 동북아의 물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해외의 자본을 유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사절단을 파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양적인 상담보다는 관심 있는 기업과 실질적인 업적을 위주로 상담을 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UPS, 몽고메리 왓슨, 바이오제네시스 등의 약 30개 기업들이 참석, 인천시에 대한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지난 98년 한국에 진출해 있는 미 펌프업체인 하이드로사의 사장과 부사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광역시 투자유치 사절단은 10일 시카고를 출발, 다음 행선지인 미니애폴리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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