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리조나주 6.8로 전국평균 7.1보다 낮아
애리조나주의 신생아 사망률이 지난 50년이래 최하를 기록했다.
관계자료에 따르면 1999년 애리조나주의 신생아 사망률(태어난 후 첫생일 전에 숩진 아이)은 생존한 신생아 1,000명당 6.8로 지난 1950년 45.7에 비해 엄청나게 감소했다.
애리조나의 1999년 수치는 전국 평균치인 7.1보다 낮은 것이다.
1999년 신생아 사망률은 인종별로 보면 ▲백인 5.7(생존한 신생아 1,000명당) ▲히스패닉 7.2 ▲아메리칸 인디언 8.5 ▲흑인 13.8(생존한 신생아 등으로 소수민족의 신생아들이 백인 신생아보다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흑인 신생아의 사망률은 백인의 2.4배에 이르고 있다.
신생아 사망률 감소는 태아기의 보살핌과 응급 서비스가 해를 거듭하며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자료는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엄마의 건강한 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SIDS(Sudden Infant Death Syndrome)가 1989년 111명에서 1999년 38명으로 감소했으며 ARDS(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에 의한 신생아 사망률도 1999년 만족할 만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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