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부터 1년간 남가주에 거주하는 65세이상 한인노인들은 한달에 200명까지 무료 진맥과 보약 한재를 제공받을 전망이다.
다이어트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이지슬림(대표 마이클 유)은 어른공경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한달에 200명씩 연 2,400명의 노인들에게 한방진료와 한약(녹용 제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A한인타운내 한국병원(4701 Wilshire Blvd.), 어바인 소재 나은병원(4840 Irvine Blvd.)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한방진료 및 한약제공은 노인들이 자신의 생일이 속해있는 주간에 한국병원과 나은병원에 예약을 한 뒤 거주지와 연령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니고 찾아가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3개월동안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던 이지슬림 마이클 유 대표는 "늘 어른들에게 뭔가 해드릴까 생각하다가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보약을 지어 드리기로 했다"며 "비즈니스를 통해 모은 이윤의 일부를 한인사회에 되돌리는 의미도 있다"며 많은 노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213)384-8888 (714)66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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