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디
▶ 전상복 <뉴욕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21세기의 첫 해인 올해는 지진, 수해, 전쟁, 테러 등으로 많은 민족들이 큰 수난을 겪고 있다. 여러 재난들이 생각 이상으로 큰 피해를 남겼다.
성경에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지만 각종 환란을 당해 어려움에 처한 많은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견디기 힘든 한 해이다. 대량 실업, 사업부진, 병고, 가정파괴, 질병으로 고통 당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루속히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수립되길 바라는 바이다.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는 물질적, 정신적 재건이 필요하다.
당초 5만명 실업자 예상이 뉴욕서만 10만이 넘고 회사, 가족, 직장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고 절망에 있는 모든 이웃에게 사랑의 터키로 사랑을 나누었으면 한다. 감사한 것은 뉴욕 한미재단에서 시작한 운동이 LA,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볼티모어, 워싱턴, 디트로이트, 시카고 등 대도시로 파급돼 많은 무숙자들에게 사랑의 터키로 사랑이 전달되고 있다.
뉴욕, 뉴저지에서는 교협, 기독교방송, 각 지역 한인회, 지역단체, 한미재단 등이 약 5만마리의 사랑의 터키를 모아서 분배하고 있다. 초대 교회처럼 떡을 떼고 모이기에 힘을 쓰니 모두가 감사한 것이다. 진정한 감사는 말이나 생각이 아니라 사랑을 나눔에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