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통한 전자 세금 보고가 갈수록 인기다.
전자 세금 보고를 하면 2∼3주 후 바로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장점 뿐 아니라 환불을 은행구좌로 바로 받을 수 있고 각종 정보를 잘못 기재하는 실수 등도 미연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 세금보고를 할 때는 몇 가지 고려돼야 할 사항들이 있다. 전자 세금보고 납세자들 가운데는 아직도 데스크탑 다운로드형을 사용할지 인터넷용을 사용할지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 인터넷용을 사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나 웹서버가 항상 연결돼 있지는 않아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 현재 나와 있는 세금보고용 소프트웨어는 다음과 같다.
■Quicken TurboTax=가장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전자세금 보고 소프트웨어. 가격은 버전에 따라 25∼100달러 선. 인터넷(www.quicken.com/taxes)을 이용, 1040EZ를 사용하는 경우 4월1일까지는 9달러 95센트, 그 후에는 12달러95센트 등이다.
■Liplinger TaxCut=미 최대의 세금보고 대행사인 H&R Block사가 사용하는 것으로 스탠다드 버전은 50달러, 디럭스 버전은 메일 리베이트 이후 20달러. 인터넷 버전(www.hrblock.com)은 20달러 선.
■H.D.Vest=올해로 3년째 선보이는 제품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주소는 www.hdvest.com.
■TaxACT and TaxACT Online=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스탠다드 버전은 26달러, 디럭스 버전은 25달러이며 인터넷 버전(www.taxact.com)은 16달러.
■PrepTax.com=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달러 선에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주소는 www.PrepT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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