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6차 실행위. 할렐루야 준비 기도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경일 목사)는 2일 오전 11시 우드사이드 소재 뉴비젼교회(황동익 목사)에서 제6차 실행위원회 및 제4차 할렐루야준비기도회를 개최하고 모든 교회가 협력하여 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위원회 및 기도회는 1부 경건회 2부 회의로 진행됐다.
경건회에서 교협 총무 정진홍 목사는 로마서 10장 14-15절을 인용해 ‘복음을 전하는 자의 아름다운 발’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수고의 발, 협력의 발, 선교의 발로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국을 따라가야 한다"며 "낮아지는 겸손으로 발로하는 목회를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회장 황경일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2부 회의에서 교협은 ▲암암리에 성행되고 있는 이단들의 침투에 각 교회는 교인들에게 자체 홍보를 통해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공문 발송 ▲18개팀이 참여하게될 4월6일 청소년농구대회 준비만전 ▲할렐루야대회 준비로 열리는 4월-6월에 개최될 영적각성집회 준비 ▲5월27일(월) 메모리얼데이에 열릴 체육대회 건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중간평가회 등을 논의했다.
회장 황경일 목사는 "요즘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이단들이 횡횡하고 있다는 소문이 많이 나돈다"며 "이에 교협은 이단들의 교회 침투에 각별한 관심을 써서 각 교회가 적극적으로 이단대처에 나설 수 있도록 교협이 경각심을 일깨워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 목사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중간평가와 관련 "큰 교회들의 참여가 저조했으나 소수 교회들이 많이 참여해 교단별 참가는 최대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서로 손을 잡고 오는 7월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릴 할렐루야복음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김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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