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플라자. 뉴저지 대원. 아름다운 교회
선착순 500명에 20파운드 쌀등 선물 듬뿍
오는 22일 새벽 2시30분 한국-스페인의 월드컵 8강전을 초대형 멀티비전과 스크린 등으로 생중계하는 뉴욕 플러싱의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과 뉴저지 클립세이드 팍의 팰리세디움 대원 대연회장, 뉴욕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의 아름다운교회 체육관 등지를 찾는 한인동포들에게는 보다 뜨겁게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응원 도구와 함께 동포사회의 따뜻한 정이 담긴 선물이 증정된다.
한아름 마트와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합동 관전, 응원 행사는 3곳 모두 공통적으로 선착순 500명씩에게 한아름 마트가 20파운드 짜리 쌀 혹은 라면 1박스 무료 증정 티켓을 제공한다.
뉴저지 대원 대연회장을 찾는 동포들에게는 뉴저지한인회와 뉴저지체육회가 마련한 붉은 악마 T-셔츠 500장과 파리스 화장품 직원들의 태극기 마크 얼굴 새겨주기, 롱아일랜드 아름다운교회 체육관 응원자들에게는 빨간 운동모자가 각각 주어진다.
서울플라자는 참관 한인들을 위해 커피와 간단한 스낵을 마련하고 한국팀의 4강 진출이 확정되면 아침을, 대원은 빵과 음료를, 아름다운교회는 해장국 등을 각각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아름 마트측은 "한국의 4강 진출을 기원하고 열렬히 응원하는 동포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이들 3곳에서 기념 선물을 증정하기로 했다"며 "한아름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쌀이나 라면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500매씩 증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평통 뉴욕협의회와 뉴저지총연 등 각계 한인단체들도 회원들에게 22일 8강전을 중계하는 서울플라자와 대원, 아름다운교회체육관을 찾아 단합된 응원전을 펼치자는 공문을 팩스로 발송했다.
뉴욕한국일보가 퀸즈중부한인회, 코디프린팅 등의 협찬을 받아 19일 오후부터 본사와 각 지국에서 무료 배포한 레터 사이즈의 월드컵 태극기 스티커 1,500장은 하루만에 소진돼 한인동포들의 응원 열기를 반영했다.
한편 조원일 뉴욕총영사와 정영인 평통회장 등은 22일 대원에서 한국전을 관람하기로 했다.
▣ 8강전 중계장소. 증정품
22일 중계장소와 주최, 주관, 후원사, 증정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뉴욕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문의; 718-463-7000)
간단한 음료나 스낵, 한국팀 승리하면 아침 무료제공, 500명에게 쌀(20파운드)이나 라면 1박스 무료 증정.
특별후원: 한아름마트, 뉴욕한국일보
▶ 뉴저지 팰리세디움 대원(문의; 201-886-9207)
간단한 음료나 스낵, 붉은 악마 T-셔츠, 쌀이나 라면 1박스 500명에게 선착순 제공.
주최: 뉴저지한인회(회장 연인철)
주관: 뉴저지체육회(회장 황희)
특별후원: 한아름 마트, 뉴욕한국일보
▶ 롱아일랜드 아름다운교회 체육관(문의; 516-349-5559)
해장국과 붉은 악마 모자, 쌀이나 라면 1박스 무료 제공
공동주최: 롱아일랜드한인회(회장 송웅길), 아름다운교회(공동담임 림형천·박원호)
특별후원: 한아름마트, 뉴욕한국일보
<김대영 기자>
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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