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매리엇 배케이션 클럽 인터내셔널’의 타임셰어 콘도인 ‘뉴포트 코스트 빌라스’.
1주일 단위 타임셰어 판매…타운에 홍보부스 설치
총 150개 유닛…2006년엔 700개 유닛으로 늘어나
‘매리엇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매리엇 배케이션 클럽 인터내셔널’이 타임셰어 콘도에 대한 한인상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 아시안 마케팅 컨설턴트 김무웅씨(원내 사진)에 따르면 ‘매리엇 배케이션 클럽’은 OC 소재 타임셰어 시설인 매리엇 ‘뉴포트 코스트 빌라스’(Newport Coast Villas)의 홍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아로마 윌셔 센터에 홍보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뉴포트비치 바다기슭에 위치한 뉴포트 코스트는 최고급 콘도 150개 유닛이 있으며 2006년에는 총 700개 유닛으로 늘어나게 된다. 각 유닛은 침실 2개, 화장실 2개, 거실, 부엌, 발코니를 갖춘 1,240스퀘어피트 규모. ‘뉴포트-’는 테니스장, 풀,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어바인 스펙트럼, 패션 아일랜드, 디즈니랜드 등이 가까워 인기를 끌고 있다.
뉴포트측은 1주일(7박8일) 단위로 타임 셰어를 판매하고 있는데 2,090달러 다운페이먼트, 월 300여달러 원리금, 연 65달러의 재산세를 납부하면 10년 후에는 연 1주일을 영구 소유하게 된다.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캐나다 등의 매리엇 리조트 52개와 제휴를 맺은 타 회사 리조트 1,900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안 쓴 시간에 대해서는 포인트를 적립, 한국 등을 여행할 때 무료 항공기 탑승과 호텔 숙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김씨는 “교환, 양도, 상속이 자유롭고 이자에 대한 세금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타임셰어는 휴가 시 요긴한 것은 물론 투자성도 높다”며 “한 예로 마오이에 있는 매리엇 타임셰어는 98년 1만9,000달러에서 올 6월 5만달러로 껑충 뛰기도 했다”고 말했다.
뉴포트측은 타임셰어 설명회에 참석하는 조건으로 100달러 상품권을 주는 무료 당일 투어와 펠리컨 클럽에서 골프를 칠 수 있는 투어를 비롯,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매리엇 인터내셔널은 리츠 칼튼·매리엇 호텔 등 14개 호텔·리조트 체인을 거느리고 있다. 문의 (800)686-3713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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