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선전포고를 두고 비판적인 의견들이 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미국에서 살 사람들이 아닌 것같다.
9.11 다발 테러사건은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한 사건보다 크면 크지 작은 사건이 아니다. 9.11 사건을 두고 일본 신문에서도 “어느 날 아침 미국의 한 도시가 없어졌다”고 보도했다.
지금은 미국이 전시이지 준 전시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전포고가 내려졌는데 사랑이니 정화니 하는 말은 맞지가 않다고 본다.
부시의 강경정책에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이 만약 자녀중 하나를 9.11 테러로 잃었다면 그래도 “적을 진심으로 사랑할수 있게 될 때까지 자신을 정화하자”고 말할 수 있을 지 모르 겠다.
부시는 신이 아니다. 그래서 그에게 실수도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우리는 국민으로서 그를 밀어줘야 한다고 본다. 요새 후세인이 저자세로 나오고 김정일도 태도를 바꾸었는데 이것도 부시의 강경정책 덕분이라고 본다.
미국을 함부로 헐뜯는 일은 국가의 사기를 위해서도 삼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왕정옥/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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