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싱 YMCA 탁상동 회원모집 부장 ‘10월 한달 오픈하우스’
"YMCA는 10월 한달을 회원 증모의 달로 정하고 관심있는 주민들에게 1주일 무료 이용권을 배부하고 있습니다."
플러싱 YMCA의 회원 모집 부장으로 최근 고용된 탁상동(34, 사진)씨는 10월 한달이 ‘오픈 하우스’라며 이곳의 서비스를 확인하고 싶은 한인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YMCA의 멤버십 디렉터로 채용된 탁씨는 회원이 되면 에어로빅, 요가, 수영, 헬스클럽, 농구 코트, 복싱 등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힌다.
"플러싱 YMCA 회원의 68%가 한인입니다. 따라서 한인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를 보강하려고 합니다."
한인회원들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인 직원을 늘릴 계획이라는 그는 합법적 신분을 가진 사람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플러싱 YMCA 직원 10명중 2명이 한인으로 한인 회원들 서비스를 위해서는 영어를 구사하면서 한국말도 할 수 있는 직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일부 한인들은 YMCA가 비영리기관인데도 불구, 영리기관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Y는 안 보이는 곳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며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인을 포함한 모든 YMCA 회원들이 편하게 회원권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하겠다는 탁씨는 한양대 신방과 출신으로 보스턴 에머슨대학원에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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