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해외 한글학교 지원’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고국 정부에서 2,000곳에 가까운 학교에 필요한 예산의 거의 절반을 지원한다니 참으로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 싶다.
먼저 한글학교가 왜 생겨났는가를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그 원인 제공자는 말할 것도 없이 지금 이 땅에서 살고 있는 기성세대다. 생존을 위해 사용해야만 되는 영어에 한이 맺혔는지는 몰라도 한국사람으로서 당연히 가르쳐야 될 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잠시 우리가 우습게 여기는 다른 민족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둘러보았으면 한다. 말이 나온 김에 한가지 덧붙인다면 요즘 무슨 큰 자랑이나 되는 것처럼 여기는 영어권 교역자이다. 눈만 뜨면 영어인데 일주일에 한시간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만이라도 한국말로 진행을 하면 아니 될까?
교인들은 모두 한국사람인데 영어로 설교를 해가며 눈에 보이지 않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희석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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