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대학 수강때 급우 중 국제 결혼한 한 여성이 백인과 교제중인 일본 여성에게 남자는 키가 큰 것이 최고이며 한국 남자는 보수적이라서 싫다고 여러 백인 남자들이 듣는 가운데 열변을 토했다. 그 일본 여성은 웃고만 있는데 비웃음이었다.
시카고의 어느 저명한 여성의 조사에 따르면 한인 여성의 국제 결혼 실패율이 제일 높고 피해가 심하다. 너무 많이 직접 간접으로 불행한 결말을 보고 있지만 숫자는 계속 늘어난다. 요즘은 국제 결혼한 한인 여성들의 생활이 신문에까지 나오고 백인 남성의 스타일이 다른 한인 남성을 상대적으로 열등하다고 표현되는 경우가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제 얼굴에 침 뱉는 줄 모르고 한인 남성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여성들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아야 한다. 정말로 현명한 여자들은 한인 남성과 결혼할 것이다. 혹 외국 남자와 결혼해도 그 남자를 ‘한인’으로 만들 것이다. 팔은 안으로 굽어야 하듯이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일부 ‘공주’들은 각성할 필요가 있다.
‘플래톤’이라는 영화에서 ‘적은 내 안에 있다’고 했듯이 일본보다는 친일파가 문제이고 미국보다는 ‘과잉 친미파’가 문제다.
최은숙/팔로스버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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