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후의 세대들은 북한의 실태를 모르고 성장했기 때문에 동족이라고 동정을 베풀며 더 나아가서는 통일이 이뤄져 잘 살 수 있다고 착각하는데 이것은 큰 오산이다. 동구권도 민주화로 서구의 제반 정책을 도입하고 있는 실정이며 중국 역시 공산체제이지만 경제정책을 점차 자유경제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서구의 경제정책을 도입하고 있는데 오직 북한만이 공산체제로서 일인 숭배의 독재정권이 아닌가. 한국은 경제 성장으로 여유 있는 마음에서 북한의 제반 실정도 모르고 이론적으로 동족을 큰 테두리 안에서 동정하고 있다. 우리가 근본적으로 경제성장을 이룩한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바로 미국의 도움이 없이 이루어졌을까?
6.25사변에서 3만여명이란 엄청난 희생을 하면서 한국을 지켜준 미국을 미워하며 증오하는 태도를 서슴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도리가 아니다. 남에게서 피눈물나는 도움을 받았으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하지 않은가.
미국을 배반하고 한국이 경제성장을 유지하며 대내외적으로 순탄하게 계속해서 잘 성장할 수 있을까? 일본은 과거 적국이었지만 미국을 등에 업고 움직여 미국 조야에서는 오늘날 한국보다도 일본을 더 신임하고 있다.
미·영과 이라크 전쟁에 있어서 유엔은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하며 아랍연맹은 미국은 침략자로 규정하며 각국에서는 반전데모가 연인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월드 트레이드센터 폭파사건으로 엄청난 피해를 본 당사국이며, 9.11사태 이후 미국이 아니면 세계 질서를 유지하지 못할 것이다. 당연히 테러 원천지와 동조국은 마땅히 응징해야 한다. 그러므로 아프카니스탄 침공과 이라크 침공은 당연하며 미국은 국제경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으로서는 파병의 불가피성이 인식해야 한다. 파병을 하루 속히 실천함으로써 미국과의 우정을 굳건히 하기를 바란다.
이재수
가주 한인정신건강 후원회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