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5만명의 전사자를 내면서 까지 월남전에 매달린것은 월남이 공상화되면 노미노 현상으로 그 주변의 국가들이 공산화 되리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러나 월남이 공산화 된 후 지금까지 공산화된 월남의 주변 국가는 단하나도 없다.
미국이 이라크를 친 이유는 후세인이 보유하고 있는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함으로써 미국국민의 안보를 지킨다는 것이었다.
무기의 목적은 파괴와 살상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기 자체가 갖는 파괴력과 이를 목표물에 가져 갈수 있는 운반수단이 필요하다. 바그다드가 함락된 지금도 위의 두 가지중 한 가지도 이라크에서 발견된 것이 없다.
그러나 북한은 위의 두 가지를 다 보유하고 있다고 확인된 바 있다. 그렇다면 부시는 언제라도 유엔의 승인없이 북한을 칠수 있는 필요 충분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라크전 이전의 부시의 인기도는 55%였다. 이라크 침공후의 인기도는 70%이상으로 올라갔다. 이라크전의 승리는 부시의 인기도를 더 올려 놓을 것이다.
우리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부시의 인기도 조사를 받으면 무조건 ‘예스’라고 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일 그의 인기도가 또 떨어지면 그다음은 북한이 그의 공격 목표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서효원/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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