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수치를 모르는 정권이 있다면 단연코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라고 생각된다. 그는 자신을 우상화하고 권력에 빌붙은 측근들을 양주와 벤츠로 타락시키고, 환대하면서 불쌍한 백성들은 감시 탄압했다. 헐벗고 굶주린 백성들은 필사적인 국외 탈출로 이중고를 치르고 있다.
지금 시대가 기쁨조를 거느리고 아방궁에서 사치와 환락에 빠질 때인가. 핵시위를 통해 북한은 체제보장을 시도하지만 너무나도 근시안적이다.
성서의 계시록은 지구를 근본적으로 망하게 하는 권력을 스스로 파멸시키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인간사에 운명론 또는 예정론은 있을 수 없으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만고불변의 교훈은 최후의 땀방울만이 승리를 가져다 준다고 가르친다.
100%의 지지로 당선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과 절대권력을 누리는 김정일과는 그 허망한 허상이 너무나 닮아있다.
인도의 간디와 월맹의 호지명을 보라. 그들은 검소하고 교도적인 지도자의 덕목을 몸소 본 보임으로써 국민을 단결시키고 국난을 극복했다.
불안하기 그지없는 짧은 평화보다는 미국의 남북전쟁처럼 미래적이고 온전한 국토통일을 이룩한 링컨 대통령의 선견지명을 우리 한국민들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독재정권의 군대와 주구는 허상이다. 이라크의 사담으로부터 우리가 배운 것이다.
박원철/운전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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