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등 부자는 자신의 회사를 주식시장에 상장하여 주식 가치가 높여 부자가 된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회장이고, 세계 2등 부자는 주식투자로 자산을 증식시킨 워렌 버펫회장이다. 주식투자는 직접적인 자산증식 방법 중 유력한 방식이며,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를 통해서 풀서비스를 받는 간접투자와 본인이 직접 주식거래를 하는 직접투자 두가지 방식으로 나누어진다.

직접투자인 온라인 트레이딩은 크게 다이렉트 액세스(Direct Access) 방식과 레귤러(Regular) 방식 두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다. 다이렉트 엑세스스타일은, 증권회사를 거치지 않고 소프트 웨어를 사용하여, 바로 나스닥 컴퓨터로 오더가 들어가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기관 (Institution), 마켓 메이커 (Market Maker)들을 비롯한 프로들과 아마추어 중 엑티브 트레이더(Active Trader)들이다. 액티브 트레이더란 하루에 한번이상 거래를 하는 주식투자자(데이트레이더)들을 의미한다.

찰스슈왑사이버트레이더, 테라노바온라인등이 여기에 해당하는 증권사들이다. 일반온라인트레이딩 스타일은, 오더를 넣으면 바로 나스닥 컴퓨터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증권회사를 거쳐서, 나스닥 컴퓨터로 오더가 들어가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일반 아마추어 트레이더들과 일반 투자자들이다. 이트레이드, 찰스슈왑 등이 여기에 해당하는 증권사들이다.

온라인 트레이딩을 시작하려면 먼저 컴퓨터를 구입하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청하여야한다. 다이렉트 액세스 방식을 사용하거나 일반 온라인 트레이딩 방식을 사용할 때, 하루에 한번이상 주식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고속 인터넷인 케이블이나 DSL을 신청해서 사용하여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장기로 주식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일반 모뎀도 별 무리가 없다.

매일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에 고속 인터넷이 필요한 이유는 신속한 정보를 제공받고 신속하게 거래를 하기 위함이다. 컴퓨터는 윈도우즈와 매킨토시 두 개의 종류 중 윈도우즈 타입을 선택하여야한다.

두 번째는 증권회사를 정해야 하는데 증권사 선택시 회사의 신뢰도, 사용의 편리성, 거래 수수료(trading commissions) 수준, 전화 서비스 수준, 실시간 주가 및 차트 제공 수준, 레벨 투 스크린 (Level II Screen)제공 여부, 오더 넣는데 걸리는 시간과 과정(Trade Execution Process), 마켓 오더 체결되는데 걸리는 시간, 쇼트 오더를 넣을 때 빌려주는 물량의 제공 수준 등 주식거래에 필요한 여러 사항을 고려해서 자신의 트레이딩 스타일에 맞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의 온라인 트레이딩은 세계 금융메카의 중심지답게 구좌 개설부터 입금 , 출금까지, 증권사 방문이 필요없이, 모두 인터넷으로 처리되는 첨단의 편리성이 있다. 구좌 개설 후 거래를 시작 할 때 필요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받고, 주식 거래를 하는데 필요한 돈을 입금하여 구좌 개설 절차가 끝나기까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온라인 트레이딩의 매매 순서는 인터넷을 연결한 후, 증권사 트레이딩 홈페이지를 연 후,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타이핑하면 자신이 입금한 자금 한도내에서 주식거래가 가능해지게 된다. 트레이딩 화면이 열리면 차트, 주가 정보 등이 나타나며, 이를 토대로 자신이 배운 주식투자 지식과 마인드를 사용하여 종목을 선정하고 거래할 주식 수, 주식 가격을 정한 후 주식 거래를 시작하게 된다.

주식투자를 할 때 사용될 자금은 의식주등 꼭 필요한 생활자금으로 해서는 안되며, 여유자금으로 해야한다. 여유자금으로 해야하는 이유는, 수익성과 위험성이 비례적으로 공존하는 것이 투자이기 때문이며, 여유자금으로 해야하는 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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