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라인 증권 길라잡이
▶ 맥스권(월스트리트맨 CEO, 경제학 박사)
세계 자본주의(capitalism)의 심장이며, 자본의 숨결이 살아 움직이는 월스트리트에 투자자 스스로 직접 주식을 사고 파는 온라인 트레이딩의 세계화가 일반화되었다.미국 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인터넷으로 미국 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이유는 선진 금융의 장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미국 주식 투자를 온라인 트레이딩으로 할 때, 대표적인 장점은 쇼트 포지션(short position)을 취할 수 있다는 점, 2만5,000불이상으로 주식 거래를 할 때 신용을 4배를 준다는 점, 작전 세력이 활개 치지 못하는 거래의 투명성이 존재한다는 점 등 다양한 금융선진국의 장점들이 존재한다.
주식 가격은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는 주식시장이 아직 성숙한 단계에 진입을 하지 못하여 주식 시장의 붕괴가 우려되어, 주가가 내려 갈 때, 주식을 공매도하는 것을 일반인에게 허용하고 있지 않고, 주가가 올라 갈 경우에만 수익을 올릴 수 있으나, 국제 금융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은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기관들과 똑같이 주가가 내려
갈 때 수익을 올리는 투자 기법인 쇼트 포지션(공매도와 유사한 개념)을 허용하고 있다.
주가가 오를 때는 주식을 먼저 산후 주가가 오른 뒤 팔면 수익을 올리게 되고, 주가가 내릴 때는 주식을 먼저 팔고 주가가 내린 뒤 사면 수익을 올리게 된다.먼저 사고 나중에 파는 투자방식을 주식용어로 롱 포지션(long position)이라고 부르고, 먼저 팔고 나중에 사는 투자방식을 쇼트 포지션(short position)이라고 부른다.
주식시장에서 long은 ‘길다’의 의미가 아니고 산다(buy:매수)의 의미이며, short는 ‘짧다’라는 뜻이 아니고 판다(sell:매도)의 의미다. 예를 들어 주가가 내려 갈 것으로 예측하고 A라는 주식의 주가가 $10일 때 증권회사에서 1000주를 빌려서(이 과정은 sell 혹은sell short를 마우스로 클릭 할 때 증권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함으로 투자자/트레이더 는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판(short)후 주가가 $9로 내려갔을 때 사면 $1000(차액$1 X 1000주)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매입한 주식은 증권회사로 다시 돌려준다.(이 과정 또한buy 혹은 buy to cover를 클릭하는 순간 증권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함으로 투자자/트레이더는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 sell(=sell short)을 클릭 하면 short에 해당한다.
미국 온라인 트레이딩은 주가가 올라 갈 때는 롱 포지션, 주가가 내려 갈 때는 쇼트 포지션을 자유자재로 사용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으며, 쇼트 포지션은 주가가 하락하는 약세장(베어마켓:bear market)과 요즘처럼 보합장세인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장세에서 단기 차액 실현을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는 투자기법이다. 신용구좌는 쇼트 포지션를 허용하며, 현
금 구좌는 허용하지 않는다. www.WallStreetM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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