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출신 세이프티 트로이 폴라말루가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5년간 830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했다.
스틸러스가 지난 4월 NF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종합 16번으로 뽑은 폴라말루는 올해 당장 스틸러스의 주전 스트롱 세이프티로 투입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세이프티를 뽑은 적이 단 1번도 없는 스틸러스는 지난해 대학풋볼의 최고 패스 수비수로 선정돼 짐 토프 상을 수상한 폴라말루를 뽑기 위해 트레이드까지 해가며 지명순위를 끌어올렸을 정도로 폴라말루에 대한 기대가 크다.
폴라말루는 USC에서 토탈 281태클에 6인터셉션을 기록하며 2차례 올아메리칸 팀에 선정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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