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밤부터 시작되는 뉴욕시 전철 공사로 22개 노선 중 18개 노선이 변경된다.

뉴욕시 교통공사(TA)는 철도 교체, 철도 교체 스위치 교환, 시그널 시스템 개선, 주요 역 복구 공사로 노선에 따라 1일부터 4일 새벽까지 스케줄이 변경된다며 탑승자들에게 탑승전 노선 확인을 당부했다.

노선이 변경 또는 정차역을 우회하는 노선은 1,2,3,4,5,6,A,C,D,E,F,G,J,L,N,Q,R,W등 대부분이 포함된다. 다행히 한인 밀집 지역을 연결하는 7번 전철 노선은 이번 변경에서 제외된다.

▲1번 노선 경우 191가 역이 봉쇄되고 다운타운행이 116가에서 103가 역까지 건너뛴다, 이를 위해 기아크만과 168가 사이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2번과 3번 노선은 2일 새벽 0시1분부터 4일 새벽 5시까지 맨하탄 방향행이 이스턴 파크웨이와 그랜드 아미 플라자, 버겐 스트릿을 우회한다.

▲4번 전철도 같은 시간대 맨하탄 방향의 이스턴 파크웨이와 그랜드 아미 플라자, 버겐 스트릿을 우회하며 또 만하탄 방향 번사이드 애비뉴부터 149가는 익스프레스 스케줄로 운행된다.
▲5번 노선은 보울링 그린과 149가 역 사이를 운행하지 않는다.
▲6번 전철도 팍체스터 애비뉴에서 3애비뉴까지 익스트레스 노선으로 운행되며 팔햄 베이팍과 125가 그리고 125가에서 브루클린 브리지가 분리돼 운행된다.

▲A 노선은 1일 밤 11시30분부터 4일 새벽 5시까지 업타운 방향 135가, 155가, 163가 역을 우회한다.
▲C 노선은 토요일부터 월요일 새벽 5시까지 운행이 아예 중단된다.
▲D 노선은 205가부터 베드포드 팍 블러바드와 베드포드 팍과 34가 역까지 노선이 분리 운행된다.

▲E 노선은 루즈벨트 애비뉴에서 W4가 구간을 F철로를 이용하게 되며 퀸즈 플라자와 와잇홀스트릿 구간은 R철로를 사용한다.
▲F 전철은 W4가에서 제이스트릿까지 A노선을 사용한다.
▲G 전철은 2일 새벽 0시1분부터 오전 6시까지 그리고 3일 새벽 0시1분부터 정오까지 호잇
숴머혼과 스미스-9가 사이의 서비스를 중단한다.

▲J 노선은 자메이카센터에서 사이프레스힐스까지 E전철이 대체하며 그 구간사이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퀸즈 방향 노선은 오는 9월1일까지 마시애비뉴를 건너뛴다.

▲L노선은 브로드웨이와 정션 그리로 로리머 스트릿 구간을 우회한다. 대신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N노선은 패시픽과 59가 구간의 서비스가 없다.
▲Q 노선을 맨하탄 브리지를 가로지르는 서비스가 중단된다. 또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맨하탄 방향의 넥로드와 애비뉴 U 구간 운행을 중단한다.
▲R 노선은 맨하탄 방향의 59가에서 패시픽 스트릿을 익스프레스로 운행된다.
▲W 전철은 2일 오전 7시부터 3일 오후 7시까지 코니아일랜드 방향의 9와 스틸웰 애비뉴 구간을 익스프레스 서비스로 운행한다.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