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 누드 프로젝트’ 출연
일본인 스타 유민이 마침내 벗는다.
2001년 데뷔 이후 끊임없는 ‘누드 러브콜’에 몸살을 앓아온 유민은 최근 파격적인 노출이 등장하는 ‘극비 누드 프로젝트’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
이번 누드 프로젝트의 한 관계자는 10일 “유민은 올해 말께 발표될 한 뮤직비디오에서 그동안 한국 팬에게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는 속살을 과감하게 드러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유민 외에 또 다른 미녀 톱스타 H양의 동반 출연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한·일 미녀 톱스타의 ‘동반 누드’를 선보일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이 뮤직비디오를 발표할 가수는 현재 정상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모 발라드 스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반 방송용,휴대전화 모바일 서비스 및 인터넷에 공개되는 성인용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유민은 바로 이 성인용 뮤직비디오에서 아름답고 섹스 어필하는 이미지의 누드를 선보일 생각이다.
음반제작사측은 이미 두 달여 전부터 유민측과 조심스럽게 접촉을 해왔고,현재 구두로는 기본적인 합의를 마친 상태이다. 유민은 그동안 파격적인 액수의 누드 화보집 제의를 모두 거절해 왔으나 이 뮤직비디오의 경우 노출만을 앞세운 상업성이 아니라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작품성을 강조한 점이 마음에 들어 용기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음반제작사측도 탁월한 영상미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특급 뮤직비디오 감독을 영입하는 등 작품성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
또 이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0억원이라는 거액을 제작비로 쏟아부을 계획이다. 한 연예관계자는 “유민은 데뷔 이후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지켜온 데다 일본인 출신 연예인이라는 희소성이 있어 이미 누드를 공개한 다른 여스타들보다 더 큰 파괴력을 가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몇몇 휴대전화 모바일 서비스 업체의 경우 ‘유민 누드 프로젝트’의 파괴력과 부가적인 이익을 최소한 수십억원대로 판단하고 음반제작사측과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반제작사측은 몇몇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모바일 서비스를 위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어 유민의 누드 프로젝트는 조만간 구체적인 윤곽이 외부에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고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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