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와 떨어져 심적 고통
“아이들과 떨어진 아픔에 슬픔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결별의 아픔을 겪은 고현정이 현재 친정 가족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현정은 또 이혼과 함께 두 아이와 떨어진 것에 대해 상당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현정의 친동생인 고병철씨가 근무하고 있는 김종학프로덕션의 한 고위 관계자는 4일 스투와의 전화통화에서 “고현정은 현재 친정 가족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 있다. 해외로 떠났다는 풍문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일부 언론 보도처럼 고현정이 연예계 컴백을 준비하거나 연예계 관계자와 접촉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부에서는 출연작까지 거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안다. 고현정과 몇 차례 통화를 했지만 컴백과 관련된 말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고현정은 현재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일부에서 거론되는 그녀의 연예계 컴백은 섣부른 추측이다. 그녀에게는 무엇보다 아픔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급선무 아니겠냐”고 말했다.
한편 김종학프로덕션에 조연출로 근무 중인 고병철씨는 현재 맡고 있는 KBS 2TV ‘로즈마리’와 차기작 준비로 가끔씩 회사에 나오고 있지만 고현정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김종학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고씨는 당분간 정상 출근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재환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