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 하나를 매물로 뉴욕에 진출한 텍사스 촌뜨기 조(존 보이트)와 브롱스 태생의 절름발이 서푼짜리 사기꾼 래초(더스틴 호프만)간의 서서히 성장하는 감정적 연계를 다룬 매우 사실적이요 통절한 드라마. 거리 사기꾼의 위험하고 퇴폐한 모습을 뉴욕 현지에서 찍었는데 노골적 섹스 신 때문에 X등급을 받았다. 이 영화는 X등급 영화로서는 최초의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감독(존 슐레신저)과 각본상을 받은 명작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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