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한 선교사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화해를 위한 평화 행진에 하나님의 군대로 참여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오는 8월 7일-10일. 성순례와 전도집회.평화 콘서트
한국과 미주서 1천개교회와 3천여명 헌신자 초대
“이삭과 이스마엘의 화해를 위해 오는 8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열리는 평화대행진에 1,000개교회 3천명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오는 8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열릴 ‘예루살렘 예수행진2004’ 참가자 모집을 위한 평화콘서트 선교집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순복음상항교회(오관진목사 시무)와 산타클라라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목사 시무)에서 3회에 걸쳐 열렸다. 27일 순복음상항교회에서 열린 첫날 집회의 강사로 나온 강요한 선교사는 “마지막으로 치러야 할 거룩한 전쟁에 하나님의 군대를 동원하러 왔다”면서 미션 완성을 위한 불굴의 헌신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앙아시아의 우주벡에서 이스람권을 대상으로 10년간 선교사역을 해오고 있다고 밝힌 강 선교사는 이슬람권에도 복음의 뿌리가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선교단체인 인터콥 소속인 강 선교사는 “한국에서 지난 1월 9일부터 이삭과 이스마엘의 화해를 위한 평화콘서트 결과 2월 17일까지 1,790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믿음을 갖고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예루살렘 예수행진에는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강요한선교사는 미주땅의 1,5세와 2세는 마지막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가장 강력한 군대로 생각한다면서 헌신을 권유했다.
이날 오후7시 30분부터 열린 예루살렘 예수행진 2004를 위한 평화 콘서트 선교집회에서는 임 이스마엘 선교사의 리더에 의한 뜨거운 찬양 순서도 있다.
순복음상항교회 한국어청년부로 구성된 찬양팀은 임 선교사의 리더로 찬양과 아울러 예수의 사랑과 용서로 두 민족이 화해,참 평화가 임하도록 기도했다.
‘예루살렘 예수행진 2004’는 분열과 분노,종교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예루살렘에서 영적인 견고한 진들이 무너져 하나님의 평화와 복음의 능력이 전 인류공동체속에 나타나도록 진정한 예배와 기도를 드리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 오랜 역사를 통해 유대인과 무슬림들에게 형성된 기독교에 대한 오해와 상처가 풀릴수 있도록 섬기며 기도하고 사랑을 나타내는 것에 있다.
참가대상은 한국과 미주한인교회 성도 3천여명.
주 강사는 김상복목사(할레루야 교회 담임),김의원(총신대 총장).최바울선교사(인터콥 대표).문희곤(예수전도단 대표) 등이다.
에수행진 메인 집회는 팔레스타인집회가 베들레헴 예수 탄생지 광장에서 하루, 예루살렘 (구약 예루살렘 성전터)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평화 행진은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에서 예루살렘까지 약 5km 구간과 예루살렘 성 순환 약 5km 구간에서 실시된다. 문화행사로는 예루살렘 평화콘서트와 팔레스타인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도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과 성지 순례등 현장사역도 실시한다.
이삭과 이스마엘의 화해를 위한 평화 콘서트는 2월 20일 LA를 시작으로 벤쿠버,알라스카,달라스,뉴욕등지에서 3월 5일까지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오는 3월말까지 신청금 300달러를 인터콥각지부로 입금하면 등록이 확정된다. 인터콥 샌프란시스코지부 연락처 (925)212-9506. 이 메일 :sf@intercp.org.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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