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머큐리지가 지난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하이웨이 87에 새로운 차선이 5일부터 추가되어 시행되고 있다. 1개 차선이 추가된 구간은 북쪽방향 차선이며 이에 따라 궈달루프 파크웨이는 하이웨이 85와 하이웨이 101을 잇는 프리웨이로 바뀌게 되었다. 론 곤잘레스 산호세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존 F.케네디 대통령이 재임할 당시에 시작한 역사”라며 “추가 차선 개통은 교통 혼잡으로 시달려온 통근자들과 산호세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웨이 87을 이용하는 통근자들은 스카이 포트 드라이브를 이용해 산호세 국제공항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한편 올해 말까지 보완 공사는 계속되어 하이웨이 87 전 노선에 카풀레인과 I-280에 진입 차량을 위한 병합 차선이 추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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