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컬러스 케이지 연인 엘리스 킴, 네티즌사이 화제
니컬러스 케이지의 연인인 한국인 엘리스 킴의 베일이 마침내 하나둘씩 벗겨지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 속에 나타난 엘리스 킴은 긴 생머리에 160㎝정도 아담한 체구 소유자다. 속쌍커풀이 있는 눈이 매력적인 그녀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10대의 풋풋함을 지니고 있다. 사진 속에 나타난 엘리스 킴은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는가 하면 과감한 검은색 원피스로 시기와 장소에 따라 센스있는 패션감각을 가진 것으로 짐작된다.
할리우드 유명 스타가 첫눈에 반할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기대했던 네티즌들은 각종 연예관련 포털사이트에서 “어린 티가 많이 난다” “한국의 대학생 같은 평범한 옷차림이다”고 그녀를 평했다. 또 스커트 차림으로 니컬러스 손을 붙잡고 나서는 사진에서는 “그녀의 다리가 너무 굵지 않냐”는 비난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엘리스 킴의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은 “정말 19세가 맞냐. 우리 나이로는 21세 아니냐”며 나이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엘리스 킴의 생일은 5월3일이다. 이날이 그녀의 20번째 생일이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 같은 의혹이 사그라졌다.
영국의 ‘더 선’지가 공개한 엘리스 킴의 청혼 반지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은 “명품 카르티에 브랜드 제품이다”며 ‘브랜드 맞히기’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엘리스 킴이 어머니와 함께 LA 인근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 산다는 것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그녀의 아버지나 다른 형제 관계는 어떻게 되느냐”는 등의 글을 올리고 있어 그녀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성의 zzam@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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