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톱·해머등 소품이용 이색
‘이것이 페미니즘 누드의 실체!’
여성 트리오 디바의 멤버 비키가 누드 프로젝트 가운데 일부인 ‘파워누드’를 전격 공개했다.
파워누드는 평균 15㎏ 이상 무게가 나가는 ‘공구’를 소품으로 이용한 누드. 비키는 자신의 누드 프로젝트 ‘르네상스’에서 대형 전기톱 해머 등 보통 남자도 다루기 어려운 공구들을 동원,보이시한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누드 프로젝트의 제작사인 ㈜애니엠은 6일 “모바일상에 1차 공개한 8개의 사진섹션 가운데 이른바 ‘파워누드’ 부문이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른 섹션과 비교해 3배 더 접속자 수가 많다”고 밝혔다.
모바일상에서 이 파워누드를 감상한 팬들은 디바의 공식홈페이지와 애니엠 홈페이지 게시판에 ‘은근한 성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야하지 않은 듯 야하다’는 식의 분분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한 여성 팬은 “비키가 들고 있는 대형 전기톱 등은 남자의 성기를 상징한다. 보는 이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성적묘사의 극치’”라는 찬사를 늘어놓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키는 화제의 파워누드를 찍을 당시,15㎏ 이상의 무거운 공구들을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 개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열흘간 ‘팔근력 운동’을 했다. 구체적으로 그녀는 40㎏짜리 역기를 하루 평균 6시간 이상 들었다고 한다.
비키의 누드 프로젝트 ‘르네상스’는 지난 4월30일 SKT,KTF,LG 등 모바일 3사에 일제히 공개된 이후 하루 평균 5만명 이상이 접속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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