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다이어트 비디오 촬영… 이달말 출시

‘마돈나와 맞장 한번 뜰까.’
‘라이브의 여왕’ 김미연이 그동안 꼭꼭 숨겨 놓았던 섹시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김미연은 지난 4월29일부터 4박5일간 홍콩에서 진행된 ‘김미연의 웰빙 다이어트 비디오’ 촬영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을 선보였다. 김미연은 특히 홍콩 문화의 거리에서 몸매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은 채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로부터 건강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했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김미연이 이번 촬영에서 섹시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할 수 있었던 것은 약 석달 전부터 서울 강남의 한 헬스 클럽에서 하루 5시간 이상 운동을 해왔기 때문이다. 또 초등학교 시절부터 10여년 가까이 리듬체조를 해온 점 또한 탄력 있는 근육을 갖게 되는 데 한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연의 한 측근은 “(김)미연이가 최근 몇달 동안 하루도 쉴틈 없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꾸준히 운동을 해 이번 촬영에서 섹시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이어 “이번 촬영에 동행한 스태프들 역시 그녀의 몸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미연이 탄력있는 근육을 뽐낸 이번 다이어트 비디오에는 그녀가 스트레칭의 일종인 필라테스와 줄넘기를 하는 모습이 주로 담겼다. 또 김미연이 운동 후 피로를 풀기 위해 반신욕하는 모습도 홍콩의 한 호텔에서 촬영했다. 그녀는 이 장면에서 상반신 중 ‘등 부분’을 깜짝 노출하기도 했다. 김미연의 사진집도 함께 실릴 ‘웰빙 다이어트 비디오’는 5월 말 출시된다.

/스포츠투데이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